한국문인협회 옥천지부는 지난 8일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옥천문단’출판기념회를 겸한 문학의 밤을 개최했다.
[충북일보] 한국문인협회 옥천지부(회장 김명자)가 회원들의 작품을 담은 '옥천문단'(23집)을 발간했다.
이번 작품집에는 시 53편, 시조 28편, 수필 17편, 문학기행 2편 등 회원들의 작품을 담았다.
또 '제24회 전국 정지용청소년문학상' 입상작을 실었다.
회원들은 지난 8일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겸한 문학의 밤을 개최했다.
이 문학단체는 지난 1999년 창립해 현재까지 이 지역 출신인 정지용 시인의 시 정신을 기리고, 지역의 문학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한국문인협회의 전국 우수지부 상을 받았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