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경영문화대학원이 지난 6일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우석대 경영문화대학원이 7기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6일 미래센터 1층 김주영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오석흥 진천캠퍼스 부총장, 박준규 진천부군수, 우용득 대학원장, 박종명 총동문회장, 7기 수료생과 동문 등 50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을 이수한 진천 및 충북지역 CEO 23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함께 특별공로상, 모범상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은 진천군과 충북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CEO를 대상으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한 경영체질 개선 지원 및 산학협력 체계 구축 등을 위해 지난 2015년에 개설됐다.
7기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5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15주일 동안 매주 화요일 진천캠퍼스에서 정치·경제·사회·문화·산업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특별강연과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7기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원우회는 십시일반 뜻을 모아 우석대에 발전기금 400만 원을 출연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