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 교수회와 교직원회, 학생회 등 구성원 3주체가 교육부의 선거일정 결정 통보 시한인 28일 총장선거 참여비율 막판조율을 위해 모임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충북대에 따르면 총장선거 참여비율을 놓고 지난 22일 교수회와 교직원회, 학생회가 만나 협의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교수회가 교수 70%, 교직원·학생 30%를 여전히 고수하고 있는데다 교직원회도 한국교통대와 같은 수준인 교수 67%, 직원 24%, 학생 9% 비율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는 최근 2차에 걸쳐 "11월 28일까지 선거일정을 결정해 통보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충북대에 보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