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동물의료센터 충북대에 발전기금 1억 쾌척

2022.11.17 18:01:06

전석호(왼쪽) 동탄이음동물의료센터 원장과 박세철(오른쪽) 청주이음동물의료센터 원장이 17일 정의배 충북대 총장 직무대리에게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 수의과대학 동문인 청주 이음동물의료센터 박세철 원장과 동탄 이음동물의료센터 전석호 원장이 17일 수의과대학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각 5천만 원씩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충북대 2008학번 동문인 동탄 이음동물의료센터 전석호 원장과 청주 이음동물의료센터 박세철 원장은 이날 모교를 찾아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에게 1억 원을 전달했다.

충북대에 따르면 이번 발전기금은 반려동물 종양 치료에 필수 기자재인 방사선 치료기 구입에 보탬이 되도록 하기위해 동문들이 뜻을 모았다.

박세철·전석호 이음동물의료센터 원장은 "앞으로 미래의 수의사가 될 후배들과 연구를 진행하는 교수님들이 이번에 도입될 치료기기를 통해 반려동물 종양치료 연구를 더욱 활발히 진행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반려동물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