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청풍명월 전국 시조 백일장에서 수상자들과 충북시조시인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시조시인협회는 15회 청풍명월 전국 시조 백일장에서 엄재민씨(제천시)가 작품 '흔적'으로 장원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고등부 장원은 서울 양정고등학교 2학년 최윤수 학생이 작품 '짝꿍'으로 수상했다.
중등부 장원은 군포시 궁내중학교 3학년 류승효 학생의 '라면', 초등부 장원은 온양 풍기초등학교 2학년 김보민 학생의 '라면'에 돌아갔다.
이번 전국 시조 백일장에는 학생과 일반인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으며 60여 명이 수상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