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명작페스티벌 '문화누리카드'로 즐기세요."
음성군은 5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2 음성명작페스티벌' 기간에 문화누리카드로 8개 부스에서 식음료 결제가 가능하다고 4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의 가맹점을 이용하도록 연 11만 원의 금액을 지원한다.
군은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장 부스 중 8곳('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처' 스티커 부착된 부스)을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한 식음료 가맹점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안예순 문화체육과장은 "품바축제 기간에 이어 명작페스티벌에서도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주민센터, 인터넷 누리집, 모바일 앱으로 신청하면 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 가능하다.
사용 기한은 올해 연말까지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