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초강초등학교 전교생이 4일 대전 오월들에서 현장 체험학습을 했다.
[충북일보] 영동 초강초등학교(교장 송미숙) 전교생(22명)이 4일 대전 오월드와 영풍문고에서 현장 체험학습을 했다.
학생들은 오월드에서 학년별로 자신이 원하는 놀이기구를 타며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고, 학업을 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렸다.
또 사파리 버스를 타고 동물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학습을 했다.
영풍문고에서는 다양한 서적을 살펴보고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1권씩 골라서 구매했다.
초강초는 앞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결하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을 할 예정이다.
김다운(3학년) 학생은 "동물도 구경하고 친구들과 함께 바이킹도 타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이번 현장 체험학습이 공부의 즐거움에 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