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가족센터가 2회기 동안 성인 자녀와 부모 대상으로 운영한 메타버스 중 젭(ZEP) 가상공간의 한마음체육대회.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가족센터가 2회기 동안 성인 자녀와 부모 대상으로 현실 세계를 가상의 공간에서 구현하는 플랫폼으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주목을 받는 메타버스 중 젭(ZEP) 가상공간에서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어 참여 가정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시은(로우컴퍼니) 대표의 강의로 1회기는 메타버스 플랫폼 젭에 접속해 기본을 이해하며 가족만의 맵 만들기와 2회기는 메타버스에서 단양군 특산물을 뽑아라, 단양군 가족센터 맵에 숨겨진 보물찾기, OX퀴즈 풀기의 순서로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어 가장 마지막까지 남은 한 모녀가 1등 상품으로 셀프가족사진촬영권을 받았다.
1등 수상자는 "얼굴을 보며 대화하는 소통 방법도 있지만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에서 자녀와 함께 소통하고 게임을 즐기며 늘 인터넷, SNS, 스마트폰과 함께 생활하는 자녀를 이해하고 세대 차이를 줄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