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덕중 학생들이 자원순환의 달 기념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미덕중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는 최근 충주 클린에너지지파크에서 열린 제2회 자원순환의 달 기념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 학교 청소년비즈쿨 동아리 에코리더 학생들을 포함한 1학년 170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미덕중 학생들은 자원순환 퀴즈풀기, 자원순환 퍼즐 맞추기, 탄소저감 체험, 자원순환 체험부스 활동 등을 하며 친환경과 자원순환을 경험했다.
이 학교는 동아리 학생들을 중심으로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링, 플로깅 등으로 교내 탄소중립을 실천해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비즈쿨 동아리 에코리더 학생들이 주관해 미덕중의 교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보였다.
임수빈 학생(1년)은 "일회용품 사용과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을 배웠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깨끗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