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69가구 대상 본격 추진

2022.10.03 15:26:52

[충북일보] 청주시는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69가구에 대한 집수리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의 정주여건과 집단경관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 6~7월 진행된 모집에 136가구가 접수했다. 시는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69가구를 선정했다.

총사업비 6억여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10월부터 실시설계가 이뤄진다.

시는 입찰 절차를 거쳐 시공사를 선정, 내년 상반기까지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을 통해 경관 개선과 거주민들의 정주여건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노후도심지의 재생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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