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신니면에서 면민 화합을 위한 한마음 걷기행사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에서 가을을 맞아 주민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신니면 행정복지센터는 신니면 문화체육회와 1일 '가을들녘 신니면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신니면 일원 5㎞를 걷는 코스인 이날 대회는 기념품과 먹거리 제공을 통해 면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달천동 통장협의회는 단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지역 노인 70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사물놀이와 초대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으로 참석자들에게 흥겨운 추억을 제공했다.
또 장수노인 김환숙(94) 할머니, 심승열(91) 할아버지에게 이불을 선물로 전달해 경로잔치의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신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