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아리스 비간츠 주한라트비아대사 접견

2022.09.29 12:53:52

아리스비간츠 주한 라트비아대사가 지난 28일 최민호 세종시장을 방문해 상호교류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세종시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아리스 비간츠(Aris Vigants) 주한 라트비아 대사와 만나 세종시-라트비아 간 우호증진과 경제, 문화 분야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리스 비간츠 대사의 세종시 방문은 이번이 첫 번째이다.

아리스 비간츠 대사 일행은 최 시장과 만나 상호 도시, 국가 현황 등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스타트업 육성 및 문화예술 교류는 양국 간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으로 여건이 좋지 않지만 라트비아 정부와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리스 비간츠 대사는 "양국 정부간 우호와 연대는 양국 관계 발전의 근간이 된다"며 "앞으로도 양국 정부간 교류가 보다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라트비아는 유럽에서 우수한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인공지능(AI)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우수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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