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관계자가 27~28일 제주도에서 열린 2022년 중소기업중앙회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석해 설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8기 60조 투자목표 달성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도는 27~28일 제주에서 열린 2022년 중소기업중앙회 투자유치설명회에서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등 5개 조합과 투자협약을 맺었다.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은 100억원 규모의 R&D센터 구축 관련, 충북도 투자를 우선 검토하기로 협의했다.
50여개 기업체와는 실무간담회를 진행했다.
도는 R&D센터 구축과 실질적 투자 가능성 높은 6개 기업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해 투자애로사항 청취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투자유치로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김영환 지사는 "앞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해 신규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로 민선8기 60조 투자목표 달성의 기회로 삼겠다"며 "기업과 친밀한 유대 관계 형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