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외국인 유학생 치안서포터즈가 청주대 일원에서 합동 순찰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청원경찰서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는 청주대 외국인 유학생 치안서포터즈와 함께 청주대 안덕벌 일원 외국인 밀집지역 원룸, 주택가 등 범죄취약지 중심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에 참여한 중국 · 베트남유학생들은 학교주변 어두운 골목, 원룸가 등을 순찰하며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활동에 참여했다.
김기영 청원경찰서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치안서포터즈 합동순찰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녹아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