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왼쪽 두 번째) 옥천군수가 지난 26일 군내 한 시설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이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안전 大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다음 달 14일까지 재난 발생 우려 시설 116곳(공공 84곳, 민간 32곳)의 안전 점검을 집중적으로 한다. 이 안전 점검은 지난 8월 17일부터 시작했다.
황규철 군수는 지난 26~27일 안전 점검 실효성을 위해 민간 전문가(4명)와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 상태를 살펴봤다.
황 군수는 이날 옥천국민체육센터와 청소년수련관의 건축, 소방, 전기 등 위험 요소에 관한 안전 상태를 세세히 확인했다.
권영주 부군수도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안남정수장과 도덕리 경로당 등을 방문해 안전 상태를 살필 예정이다.
황 군수는 "안전 대 전환 집중 안전 점검 기간뿐만 아니라 정기 점검, 특별점검 등을 지속해서 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