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초교장의 희망얼굴 - 박걸순 충북대 사학과 교수

오늘도 감초처럼 "바른 역사인식 희망의 예언"
박걸순 충북대 사학과 교수(64)

충북대학교 박걸순 교수는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연구에 독보적인 전문가입니다.국립 독립기념관 연구사로 시작해 30여 년을 국립대 교수로서 재직하며 사계에서 특히 대한민국 독립운동사 연구실력을 폭 넓게 인정받고 있습니다.

최근에 박걸순 교수는 100년전인 1922년 9월 25일 상하이 임시정부의 통합을 호소하며 25일 간의 단식 끝에 순국한 예관 신규식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추모하는 기념사업 좌장을 맡아 이끌어 왔습니다.

예관 신규식 선생은 1880년 청주지역 가덕면에서 태어나 일찌기 개화기 신학문을 접하며 구한말 교육구국 운동을 펼치고, 대한제국 시기에는 국권회복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한일합방 이후에는 상하이로 망명해 임시정부 수립에 초석을 놓는 등 평생을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분입니다.

청주지역 학계와 교육계,시민단체,문화계 등 각계 인사 추진위원들과 고문단으로 구성돼 대한민국 독립운동을 대표할 예관 선생을 고향인 청주에서부터 제대로 알리기 위해 노력한 당신,

박교수가 위원장으로 이끈 추진위원회의 노력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자랑스러운 희망얼굴로 함께 응원합니다.

#희망얼굴노적성해(露積成海)

이슬방울 모여 바다를이룬다

선한영향력은 모두가 희망이다

다음의 희망얼굴은 누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