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19 1천411명 추가 확진

2022.09.20 17:44:29

[충북일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천411명이 추가 발생했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720명, 충주 227명, 음성 126명, 제천 121명, 진천 105명, 단양 31명, 증평 23명, 괴산 21명, 영동 18명, 보은 10명, 옥천 9명이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234명, 의료기관 55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1천122명이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 확진자가 대폭 감소한 지난 18일 680명보다 731명이 늘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7이다.

입원환자는 9천992명으로 감소했다. 병원 21명, 재택치료 9474명, 다른 시·도 확진자 497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8명(0.08%)이다.

확진자 중 청주 거주 70대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840명이다. 도내 치명률은 0.11%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6만5천103명으로 집계됐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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