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 밀레니엄타운 복합엔터테인먼트 용지 민간사업자 재공모에 3개 업체가 신청했다.
18일 충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청주 밀레니엄타운 복합엔터테인먼트 용지 민간사업자 재공모 사전참가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3개 업체가 제출했다.
㈜보라하임과 ㈜메이슨에셋매니지먼트, ㈜제너시스비비큐가 신청했다.
공사는 오는 12월 평가위원회를 열어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재공모는 지난 5월 1차 민간사업자 공모 이후 사업자를 선정하지 못한 복합엔터 1부지(5만1천839㎡)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앞서 공사는 지난 2일 ㈜제너시스비비큐를 복합엔터 2부지(4만6천283㎡)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비비큐는 밀레니엄타운에 2천억 원을 투자해 가칭 '비비큐 월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4년 착공해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에 가상현실을 접목한 미니어처 전시관, 아트뮤지엄, 5G 체험학습센터, 가족형 치킨체험관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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