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은 충북시·군 일자리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1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11개 시·군 담당부서와 일자리지원센터가 참여해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추진한 취업 지원 관련 우수사례를 평가했다.
군은 올해 5월부터 추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취업성공 이음DAY) 사례와 군 투자유치기업의 대량 구인에 따른 고용서비스 지원사례를 제출해 도내 1위를 차지했다.
군은 매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공공취업지원 서비스 달성 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취업 알선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일자리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 일자리센터는 다음 달 13일 '일이 있는 음성, 일리 있는 취업성공'이라는 주제로 3년 만에 대면 취업박람회를 준비 중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