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 사무총장이 지난 16일 공동유치 서명운동 100만번째 참여자에게 소정의 경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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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서명의 참여자가 100만명을 넘었다.
17일 대회유치위원회에 따르면 서명운동은 지난 4월부터 시작돼 4개월만인 지난 12일 목표치 100만명을 달성했다.
김윤석 유치위 사무총장은 100만번째 서명 운동 참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소정의 경품도 지급했다.
유치위는 이 서명부를 다음달 26일 한국을 방문하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집행위원 평가단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충청권 4개 시·도는 대회 공동유치를 위해 지난해 9월 국제연맹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1월 최종 후보도시로 선정돼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주와 함께 유치경쟁을 펼치고 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