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북숲해설가협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21일 청주 율봉공원에서 숲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충북일보] (사)충북숲해설가협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21일 청주 율봉공원에서 숲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원 및 일반인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1부에서는 신원섭 전 산림청장이 연사로 참석해 '숲해설과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2부에서는 충북사랑봉사단의 축하공연과 생태 숲 골든벨이 진행될 예정이다.
3부에서는 경품추첨과 함께 폐회한다.
부대행사로는 생태공예 만들기 체험 부스와 프리마켓(자선바자회 등)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2년 5월 창립한 (사)충북숲해설가협회는 시민들에게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숲해설가 상호간의 정보 교류와 친교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