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6·1지방선거 선거사범 12명 적발

2022.05.19 17:23:52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은 오는 6월 1일 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12명(9건)의 선거사범을 수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범죄 유형별로는 허위사실 유포가 6명(6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 4명(2건), 금품수수 등 2명(1건) 순이다.

충북경찰은 올해 3월부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선거사범 단속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충북경찰은 오는 6월 1일까지 24시간 대응체제를 구축해 선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5대 선거범죄'는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사범 단속을 위한 첩보수집을 강화하고 발생된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신속·공정한 수사를 진행해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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