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수 충북롤러스포츠연맹회장이 '2022년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103회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는 충북롤러 선수단의 경기력향상과 충북롤러 발전을 위해 6천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은 이재수 충북롤러스포츠연맹회장의 모습.
[충북일보] 충북체육회는 이재수 충북롤러스포츠연맹회장이 충북롤러 선수단의 경기력향상과 충북롤러 발전을 위해 6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충북롤러연맹회장에 취임한 이재수 회장은 22년째 롤러 발전과 꿈나무·엘리트선수육성 등을 위해 매년 1억여원씩 기부해왔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충북롤러선수단은 전국체전에서 매년 평균 2천점(재임 20여년)을 획득해 종합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충북 꿈나무들이 전국소년체전에서 총 금메달 18개 중 매년 9~10개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해 효자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재수 회장은 "2022년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충북롤러가 17개 시·도의 경쟁속에서 충북롤러인이 하나로 똘똘 뭉쳐 종합 1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