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28일 춤을 좋아하는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댄스배틀 '잼 있는 JAM'을 연다.
댄스 배틀 '잼 있는 JAM'은 댄서들이 모여 서로의 재능을 공유하는 장이다.
경쟁의식 보다는 자신의 장기를 뽐내고 서로의 춤을 존중하며 즐기는 행사로 치러진다.
배틀은 힙합, 락킹, 팝핀, 왁킹, 비보이 예선전을 통과한 7명이 1대1로 겨뤄 제일 먼저 7승에 오른 청소년이 우승을 차지한다.
군은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배틀 참가자와 관객으로 나눠 이달 2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잼 있는 JAM'은 음성청소년문화의집(043-871-4091~3)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기획한 아이디어다.
기획부터 역할 분담, 진행 스텝까지 청소년운영위가 맡아 프로그램 전반을 운영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