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국제교육원은 세계문화다양성의 날을 맞아 다문화가정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글로벌다문화학부모 포럼'을 21일과 23일, 25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 교원 150명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세계문화다양성의 날인 포럼 첫날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이완 대표의 '반혐오, 반차별의 펑화로운 문화다양성 시대' 등의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사전행사로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하는 영화상영도 준비돼 있다.
오영록 원장은 "이번 포럼은 각국의 다문화 교육정책을 놓고 토론하며 함께 살아갈 방안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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