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미래모빌리티산업 콘퍼런스 열려

산업현장 의견 청취…친환경 전략·방안 모색

2022.05.18 16:59:16

1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우암홀에서 충북 미래모빌리티 콘퍼런스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미래모빌리티산업육성 의지를 다지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미래모빌리티 콘퍼런스가 1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우암홀에서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 대표를 비롯해 산·학·연 전문가 등 5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개최한 콘퍼런스는 충북 미래모빌리티산업육성에 대한 충북 자동차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전략수립을 위해 전문가와 산업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김규흥 디아더플랜 대표(전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문위원)는 '충북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전략 방안'을, 이봉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전기수소차PD는 '친환경 미래차 관련 산업부 정부과제 동향 및 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후 도와 과기원은 자동차부품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 충북 친환경 미래모빌리티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과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친환경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과 미래차 전환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정책과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공유했다.

안창복 도 신성장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전문가와 기업인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교류로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는 지원시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상규 과기원장은 "모빌리티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술개발, 사업화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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