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 임원들이 17일 더불어민주당 노영민(가운데) 충북지사 선거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입장을 밝히고 있다.
[충북일보] 롯데, 신한, 우리, 하나외한, 현대, BC, KB국민 등 7개 카드사 노동조합이 참여하는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의장 정종우)가 17일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선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협의회 임원들은 "영세·중소사업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디지털금융 정책을 바로 잡아 모두에게 공정한 시장경제 실현을 할 사람은 노 후보 뿐"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노 후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카드수수료 적격비용 재산정 문제 등으로 카드업계가 어려움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카드업계의 제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