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명동초 학생들이 현대화된 급식실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조치원 명동초등학교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치원 명동초는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연면적 374㎡에 188좌석, 조리실, 휴게실 등 현대화된 급식실을 갖췄다.
조리실 환경은 HACCP 기준에 맞는 구획 구분과 휴게실 확장, 친환경 바닥재, 기존 노후된 가스 기구에서 전기 인덕션 조리기구로 구축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편안하고 안정된 급식실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일조권이 확보된 창호와 식욕을 돋구는 색감의 포인트 타일, 등받이가 있는 일체형 이동식 스툴 테이블 등을 설치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