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0일 2차 정책공약 발표를 통해 아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0일 제2회 정책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 아이 삶의 질을 높이는 세종교육'의 비전과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우리 아이 삶의 질을 높이는 세종교육'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완전무상 수준 교육복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완성 △문화·예술·체육·생태 활동지원 △시민권 교육 및 사회 참여 활동 보장 △유치원 방과후 과정 및 초등돌봄 강화 △마을돌봄 강화와 등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설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그동안 안전과 교육복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는 이를 완전 무상 수준으로 확대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통안전과(가칭) 신설 △학생건강증진센터 설치 △학교시설 점검단 운영 △체험학습비, 체육복비, 실습복(특성화고) 무상 지급 △특성화고 학생의 미래 삶을 위한 준비금 지급 등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품격있는 삶을 보장하기 위해 △문화예술체육활동 지원금(바우처) 지원 △세종학생수련원 설립 △생활협동조합형 학교 카페 설치 지원 및 아동·청소년의 시민교육과 교육·사회 참여 활동 보장을 공약했다.
/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