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진천과 음성군내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가 진천군과 음성군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기부활동을 진행했다.
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센터장 이헌목, 이하 산안센터)와 진천군 산수·신척산업단지, 진천군청, 음성군청이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지난해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됐다.
교육은 산업가스시설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비상대응력 향상에 기여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획됐으며, 올해는 교육 대상 범위를 진천군에서 음성군 기업까지 확장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가스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11개 업체 20여명이 수강한 이번 교육은 △개인 보호구 착용 실습 △비상대응조치 및 제독 실습 △가상현실(VR) 가스누출 응급조치 훈련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헌목 센터장은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교육기부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교육 대상 확장 및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지방 기업들이 가스안전 역량을 강화를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