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창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창업 지원을 위한 '경력단절여성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경력단절여성 스타트업'은 체계화된 인큐베이팅 지원을 통해 창업에 대한 두려움 극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창업 준비 공간 지원 △동아리 활동 지원 △창업준비 기본교육 △그룹별 멘토링 △시제품 개발 지원 등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창업을 원하는 여성 2~5인으로 구성된 3팀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김애영 센터장은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링과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으로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 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취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