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물리치료사협회 충북도회·대한작업치료사협회 충청지부, 송재봉 청주시장 예비후보 지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충북도회와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충청지부 관계자들이 12일 송재봉 청주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충북도회와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충청지부는 12일 송재봉 청주시장 선거사무소에서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충북도회와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충청지부는 지지성명을 통해 "청주시민들이 사고와 질병을 예방하고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청주로 만들어나갈 시장이 필요하다"며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유능한 시장이 송재봉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문재활서비스 △어르신 낙상 예방 운동 사업 △근로자 근골격계 질환 예방 사업 △학교건강 지킴이 사업 등을 제안했다.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충청지부는 △보건소 작업치료사 인력 배치 △치매안심센터 작업 치료사 정규직 전환 등을 제안했다.

송재봉 예비후보는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적극 수용하여 공약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강훈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충북도회 회장은 "송재봉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해 청주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시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지애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충청지부 회장은 "송재봉 예비후보가 꼭 당선돼 보건 정책을 강화하고 작업치료사의 권익을 향상시켜주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송 예비후보는 "청주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전선에서 노력하시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충북도회와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충청지부의 지지선언과 정책 제안에 감사드린다"며 "노인·장애인·청소년·노동자 등 질병예방에 필요한 사업과 재활복지서비스를 구축해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청주시장이 되겠다"고 전했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