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는 6일부터 위임국도와 지방도, 시·군도 등 2천460개 노선, 1만399㎞의 법정도로와 도로시설물을 정비한다.
이번 정비는 지난 겨울철 강설에 따른 제설작업 등으로 인해 더러워졌거나 동결·융해 현상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와 시설물이 대상이다.
중점 정비사항은 △균열, 포트홀 등 포장노면 △교량·터널 △배수시설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도로표지·안전시설 등이다.
도 관계자는 "여름철 대비 수해지역의 조속한 정비, 응급복구 시설물 점검 등을 통해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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