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는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 중립·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선거 전날인 오는 5월 31일까지 집중 감찰에 들어간다.
도는 이 기간 선거캠프 직·간접 참여, 행정자료 무단 제공, 누리소통망(SNS)에 선거 관련 게시글 작성·공유 등에 대한 공무원의 선거 관여 행위, 공직기강 해이 행위 등에 대해 집중 감찰한다.
임양기 도 감사관은 "다가오는 지방선거는 후보들 간의 경쟁 과열이 예상되는 만큼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실정"이라며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공무원의 선거 중립·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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