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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단양 영춘향교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유림 등 최소 인원만이 참석해 영춘면 영춘향교 대성전에서 공기(孔紀) 2573년 춘기 석전대제를 지난 7일 봉행했다.
이날 춘기 석전대제에는 주기중 전 전교가 초헌관을, 신상균 영춘면장이 아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옛 선성선사(先聖先師)를 추모하기 위해 올리는 제사 의식의 행사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