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주요 경제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목요경제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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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도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주요 경제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목요경제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주요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북도의 당면 현안인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충청권 유치 대국민 붐 조성을 위해 각 기관·단체별로 할 수 있는 추진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이외에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추진 △탄소중립 2050 숨쉼 캠페인 동참 △우리 동네 지키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7월 충북고용율이 70.1%(전국 2위), 6월 수출 전년 동월 대비 31.4% 증가 등을 보았을 때 코로나19에 의해 침체돼 있었던 충북경제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면서 "백신접종율이 높아지면 그 회복세는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8월 동안 방역을 철저히 해 코로나19 대유행을 막고 조속한 시일 안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에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