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71개 좌석 갖춘 '세종예술의전당' 10일 준공

문화재단이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 내년 정식 개관
신도시 주민들 조치원 '문화예술회관' 안 가도 돼

2021.05.09 13:37:32

정부(행복도시건설청)가 1천57억 원을 들여 지은 세종예술의전당(세종아트센터·나성동 267)이 5월 10일 준공된다.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 세종예술의전당(세종아트센터·나성동 267)이 10일 준공된다.

정부(행복도시건설청)가 1천57억 원을 들여 지은 이 시설은 3만5천780㎡의 부지에 건물 연면적이 1만6천186㎡(대공연장 좌석 1천71개·주차장 275대)에 달한다.

정부(행복도시건설청)가 1천57억 원을 들여 지은 세종예술의전당(세종아트센터·나성동 267)이 5월 10일 준공된다.

ⓒ행복도시건설청
세종시가 행복청에서 인수, 시 산하 세종시문화재단이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한 뒤 내년에 정식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 세종시가 주최하는 주요 문화행사는 시가 운영하는 세종문화예술회관(조치원읍 침산리 226-1·대공연장 좌석 842개)에서 열리고 있다.

정부(행복도시건설청)가 1천57억 원을 들여 지은 세종예술의전당(세종아트센터·나성동 267)이 5월 10일 준공된다.

ⓒ행복도시건설청
이에 따라 전체 시민 수의 약 75%를 차지하는 신도시 주민들의 불편이 큰 실정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주요 문화행사가 신도시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세종예술의전당(세종아트센터) 조감도.

ⓒ행복도시건설청

세종예술의전당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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