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1명씩 나왔다.
7일 음성군에 따르면 전날 군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60대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근육통과 기침 등의 의심 증상을 보였다.
보건당국은 A씨의 정확한 이동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병원 치료 중이던 60대 B씨가 전날 사망했다.
B씨는 경기 군포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지난달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장례 절차는 코로나19 장례 지침에 따라 진행된다.
음성군 누적 확진자는 369명이고, 사망자는 7명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