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톡, 복지위기가구 간편 신고 확대

충주톡, 충주홈페이지 활용해 누구나 복지 사각지대 발굴

2021.04.20 10:31:33

복지위기가구 간편 신고 홍보물.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온라인을 활용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시는 위기가구에 대한 인적 안전망 확대를 위해 충주톡과 충주시 홈페이지를 이용한 비대면 복지안전망을 운영한다.

'충주톡'에서는 '충주톡 대화하기'에서 복지위기가구 신고하기를 클릭하면 충주시 홈페이지와 연계돼 누구나 위기가구를 신고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를 이용할 경우에는 '시민참여-신고센터-위기가구 신고하기'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신고내용을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 사례관리담당자에게 연계해 상담 및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신고자에 대해 내용에 따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자원봉사 실적도 인정할 예정이다.

시는 6만여 명이 가입돼 있는 충주톡을 이용한 온라인 복지안전망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효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위기가구가 적기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신고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신고 채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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