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중원대학교는 23일 오전 교내 이홀(E-hall)에서 '2019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는 학사 108명을 비롯해 석사 17명, 박사 9명 등 총 134명이 학위를 받았다.
총장상은 학업성적 우수자로 △이예림(사회복지학과) △강병수(신재생에너지자원학과) △이루리(의료뷰티케어학과) 학생이 수상했다.
박사과정은 △김홍순(사회복지학과)씨 외 5명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행사는 학위 취득자와 학부모,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학사보고, 학위 및 상장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중원대 졸업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사회에 진출해 맡은 분야에서 최고가 되길 바란다"며 "졸업생 여러분의 앞날에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중원대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09년 개교한 중원대는 학사 2천804명, 석사 127명, 박사 32명 등 모두 2천963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