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오송 CEO포럼에서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중심지인 충북 청주 오송을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됐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6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소재 충청북도 C&V센터에서 105회 오송 CEO포럼을 개최했다. 오송 CEO포럼은 오송·오창 생명과학단지에 소재한 산·학·연·관·병 등의 44개 기관, 기관장 대표로 구성된 토론 중심의 포럼으로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의견 교환, 보건의료 및 생명과학 분야 인재 육성, 회원기관 간의 협력 강화 및 네트워크를 목적으로 한다. 차상훈 재단 이사장과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서 조진희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은 '국제도시 오송'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참석자들은 특강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바이오 중심의 클러스터를 넘어 세계적인 성장세를 담아줄 수 있는 오송이 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있다. 아울러 오송이 극복해야 할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규제 특례, 면역줄기세포 특구, 경제구역 적용 특례 등도 논의했다. 또한 오송 국제학교 유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범국민의 사랑을 받는 종합적인 도시의 모습을 갖춰 나가야 한다는
[충북일보]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에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엑스지바(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CT-P41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골다공증, 골 손실, 뼈와 관련된 진행성 악성 종양이 있는 성인의 골격계 합병증 예방, 골거대세포종 등 오리지널 제품인 프롤리아(Prolia)와 엑스지바(Xgeva)가 유럽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프롤리아는 골다공증 치료제로, 동일한 주성분이 암 환자의 골 전이 합병증을 예방 치료하는 '엑스지바'라는 제품명으로도 허가된 약물이다. 셀트리온은 유럽에서 폐경기 여성 골다공증 환자 총 47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41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및 약력학적 유사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해당 임상을 바탕으로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CT-P41의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셀트리온은 CT-P41이 허가를 획득하면 바이오시밀러 제품 영역이 기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항암제에 이어 골 질환 치료제로도 확대돼 셀트리온의 시장 영향력이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최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진화인력 등 산불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불 방지를 위한 전문교육과 훈련을 실시했다. 산불방지 전문교육·훈련은 산불진화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산불 진화에 대한 기초지식과 안전수칙, 산불 진화장비와 기계화 장비의 운용, 장비의 사후관리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국·내외 산불현황과 산불예방활동을 위한 산불 감시요령, 소각행위 계도, 신고 절차 등 다양하고 정확한 방법 등이 이뤄졌다. 또 안전사고 예방교육 시간에는 사고 발생 대처법을 배우며 '안전 수칙'과 '안전 실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방화선 구축,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운용, 진화차를 이용한 산불진화 훈련을 진행하면서 실제 산불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행동요령과 안전수칙을 전수받았다. 이규명 센터장은 "산불방지 전문교육·훈련을 통해 산불방지에 지원되는 인력의 역량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됐으면 한다"며 "3~4월은 건조한 날씨와 본격적인 영농 활동으로 산불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산불 대응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도시미관과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장기간 방치된 빈집 관리를 위해 최근 한국부동산원과 2024년 빈집실태조사 용역을 체결했다. 빈집실태조사는 도시지역의 경우 빈집과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농촌지역의 경우 농어촌정비법에 의거해 5년마다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이나 건축물을 조사하고 있다. 시는 전국 빈집실태조사 통합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전조사를 실시한다. 현장조사는 빈집에 대해 현장 확인, 면담 등을 통해 빈집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확인된 빈집의 상태 및 위해성에 따라 1~3등급으로 분류해 1등급에 대해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임대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3등급으로 분류되는 빈집은 철거 장비 임대료로 동당 200만 원을 지원해 소유자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실태조사를 마무리하고, 2025년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해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 또는 활용할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조사로 빈집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빈집 정비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
[충북일보] 증평군과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벨포레리조트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잡고 나섰다. 이들 기관은 7일 증평군에서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벨포레리조트는 △협약 단체 간 지속적인 정보 교류 △현지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관광인프라 조성 및 개선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증평지역 대표 관광지인 벨포레리조트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이재영 증평군수와 양수배 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장, 원성역 벨포레리조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충북지역 부동산 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지난해 전국적인 부동산 침체기에도 '청약 광풍'을 일으키며 높은 관심을 보이던 청주도 한숨 쉬어가는 모양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지난 4일 발표한 '2024년 1월 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주택가격은 매매와 전세가 모두 하락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하방 변동 폭은 작아지고 있다. 아파트 매매 가격은 1월 기준 전국 -0.2%, 수도권 -0.24%, 서울 -0.17%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하락했다. 다만 하락폭은 전달 대비 둔화됐다. 전세 가격은 전국 0.09%, 수도권 0.22%, 서울 0.30%로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상승폭은 전달에 비해 작아졌다. 이처럼 부동산 시장의 약세가 지속되면서 1월 아파트 수급 지수도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연구원은 전체적인 추세가 보합국면으로 진입하는 과정으로 분석하고, 상황과 지역에 따라 소폭 부침이 지속될 수 있으며 소득 여건, 성장안정성, 금리 변동 등 여건 완화가 확실하게 인식되지 않는 한 수요 약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았다. 건설 원가 상승으로 인한 분양 가격 상승도 부동산 시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다. 2020년 12월 대비 2023년
[충북일보] 지난해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은 근로자는 598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1.6명이 사망했는데 과반은 건설업에서 나왔다. 고용노동부가 7일 발표한 '2023년 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을 보면 지난해 산재로 사망한 근로자는 598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2년 644명보다 46명(7.1%) 감소한 것으로 통계가 집계된 2021년(683명) 이후 가장 적었다. 업종별로는 사망자의 53.0%가 건설업(341명)에서 나왔다. 제조업은 171명, 기타 업에서는 13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건설업 사망자를 공사 금액별로 보면 1억~20억 원(80명), 1억 미만(65명), 120억~800억(49명), 800억 원 이상(44명), 20억~50억 원(36명), 50억~120억 원(29명) 순으로 사망자가 많이 나왔다. 1억~20억 원 미만에서 건설업 사망자의 47.9%가 발생했다. 제조업 사망자를 상시 근로자 수로 보면 5~49명(82명), 100~299명(26명), 1천 명 이상(18명), 50~99명(16명), 5명 미만(14명), 300~999인(14명) 순으로 50명 미만 사업장(56.5%)에서…
[충북일보] 문화도시 청주의 청년문화상점 굿쥬 철당간점(2호점)이 다양한 이벤트로 개점 백일잔치(사진)를 진행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대표이사 변광섭)는 9일 청년문화상점 굿쥬 2호점인 철당간점의 개점 100일을 맞아 백일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30일 성안길 중심부인 철당간 주변에 문을 연 굿쥬 2호점은 월 평균 방문객 7천여 명, 월 최고 매출액 830만 원 기록 등 개점 100일 만에 의미 있는 성과들을 거두고 있다. 굿쥬는 개점 100일이 되는 9일과 10일 전 품목 10% 할인을 진행한다. 또한 굿쥬 매장에 방문해 SNS 계정 팔로우 인증 시 기념엽서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굿쥬 인스타그램(@goods_you)에 게재된 카드뉴스 게시물에 100일 축하 댓글을 남긴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굿쥬의 인기 굿즈 3종인 담요(1명), 봄 엽서 세트(1명), 머그컵(1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1일 굿쥬 인스타그램에서 발표한다. 문화도시센터는 "이번 백일잔치는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청년문화상점에 대한 응원이자 한 뼘 더 성장하고 도약하기 위한 다짐"이라며 "앞으로 집담회 등 입점 청년작가들과 성안길 상인회가 꾸준히…
[충북일보] 나석영 충북지방조달청장은 7일 충북도교육청에서 윤건영 교육감을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달청 상반기 신속 집행 계획, 혁신조달제도 확산 등 충북지방조달청의 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조달청이 선정한 '2023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이다. 나 청장은 이 자리에서 공공조달 신속 집행을 위한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한 뒤 조달계약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나 청장은 "공공조달 신속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도내 공공기관의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는 오는 6월 말까지 지역 내 담배소매업소 252곳을 찾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사는 흥덕구에서 허가 받은 담배소매업소 880곳 가운데 지정일 10년 이상 경과된 곳을 찾아 실제 운영 여부를 확인한다. 폐업 또는 휴업을 신고하지 않고 60일 이상 영업하지 않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90일 이상 제조업자, 수입판매업자, 도매업자로부터 담배를 매입하지 않았다면 지정을 취소할 방침이다. 지정 취소된 소매인은 관련 법에 따라 앞으로 2년간 담배소매인 지정을 받을 수 없게 된다. 흥덕구는 이 같은 운영 상태를 확인하는 것 말고도 청소년에게 담배를 팔아 영업정지 처분을 받지 않도록 주민등록증 진위확인법(국번 없이 1382) 등 준수 사항을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흥덕구 관계자는 "이번 현장실사를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담배소매인 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친환경농업 직접지불금'(이하 직불금)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소득 감소분을 지원해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2024년도 사업기간(2023년 11월~2024년 10월)에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해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적격으로 통보받은 농업인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농지가 동일 시·군에 2곳 이상 있는 경우에는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농지가 시·군을 달리하는 경우에는 각각의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급단가는 논의 경우 ha당 △유기 70만원 △무농약 50만원이다. 그 외 농지는 공부상 지목과 재배 작목에 관계없이 밭 단가로 지급한다. 과수는 ha당 △유기 140만원 △무농약 120만원이고, 기타작물은 ha당 △유기 130만원 △무농약 110만원이다. 농가당 지급 한도 면적은 0.1~5ha다. 유기는 최대 5년간, 무농약은 3년간 지급된다.
[충북일보] 청주에 본사를 둔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7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매출(연결 기준) 2천211억 원, 영업이익 173억 원, 순이익 96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 증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3%, 74% 감소했다. 톡신, 필러 등 주요 사업의 성장과 새롭게 진입한 뉴로더마 코스메틱 뉴라덤의 호조로 지난해 매출은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세부적으로 톡신 매출은 전년 대비 해외와 국내에서 각각 16%, 26% 성장했으며 필러 매출은 해외와 국내에서 각각 4%, 11% 성장했다. 다만,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준비를 위한 조업 중단 손실이 4분기에 발생하며 매출원가가 상승했고 국내 및 해외에서 진행중인 소송들의 제반 비용이 발생하며 이익은 감소했다. 메디톡스는 지난해 달성한 사상 최대 매출을 올해 또 한번 경신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연초부터 생산라인을 최대한 가동, 생산량을 확대하고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국내 시장 재편을 목표로 공격적 영업을 시작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와 주력제품으로 자리잡은 '코어톡스'가 지속 성장하
[충북일보] 서청주농협(조합장 유호광)은 7일 본점에서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영농자재 전달식을 갖고 4천만 원 상당의 필수 영농자재를 포함한 총 4억4천만 원을 조합원에게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호광 조합장과 이·감사, 영농회장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영농자재 환원사업으로 전년도 영농자재구입 실적에 따라 충전식 영농자재 구매카드로 2천270여 농가에 총 4억 원이 지원된다. 또한 필수 영농자재지원 사업으로 상토·멀칭필름·원예용 제초제 등이 1천500여 농가에 40% 보조하는 방식으로 지원됐다. 서청주농협은 지원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한 농자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 적기 공급해 농가의 영농비 절감과 조합원 실익 증대에 기여하고자 했다. 유호광 조합장은 "올해는 농작업 대행사업과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통해 고령농과 여성농을 위한 다양한 영농지원 활동을 펼치겠다"며 "조합원의 입장에서 적기에 영농지원 사업을 전개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봄맞이 청주몰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특별기획전'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오는 11일~12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첫날 방송에서는 클랜징비누, 고보습크림, 모공앰플, 디퓨저, 소화효소 등 4개사의 뷰티·미용 제품을 소개하고, 둘째 날에는 만두 3종(고기만두, 매운만두, 김치만두)과 만두전골을 소개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 중에는 최대 56% 할인, 전 상품 무료배송의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또 매회 구매인증자 4명을 추첨해 청주몰 할인쿠폰(2명, 각 5천원)과 입점 상품(2명, 김부각)을 증정한다. 특별기획전은 네이버에서 '청주몰'로 검색한 뒤 '청주몰()'내 '쇼핑LIVE(https://m.smartstore.naver.com/cheongjumall/lives)'로 접속하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이 가득한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에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들이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
[충북일보] 충북농협(본부장 황종연)은 지역인재 발굴과 농·축협 미래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신규직원 동시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서는 8일부터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서류심사, 필기시험, 최종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오는 5월 24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채용 인원은 76명이다. 연령·성별·학력·학점 등에 따른 지원제한은 없으나, 본인과 부·모 중 1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응시가능 주소지 내에 있어야 한다. 직렬별 해당 자격증 소지자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중앙회 충북본부는 매년 지역·품목 농축협의 위임을 받아 신규직원 동시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지역인재 96명을 신규 채용했다. 황종연 충북농협 본부장은 "함께 하는 100년 농협을 이끌어 갈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역량을 갖춘 지역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신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상우)는 7일 증평 블랙스튼 벨포레에서 '2023년 충북신협 종합경영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영평가 결과 우수조합·직원에 대한 시상과 10년 연속 경영우수 조합에 대한 기념패 수여가 이뤄졌다. 종합대상은 매포신협이 차지했으며 군별대상은 청주드림신협, 제일신협, 단양신협, 음성신협, 주덕신협이 수상했다. 주덕신협은 10년 연속으로 경영우수조합에 선정돼 기념패도 받았다. 충북신협은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총자산 약 6천억 원 증대, 요구불예금 약 230억 원 증대 등 값진 성과를 이룬 결과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포함해 역대 최다인 57개 조합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고 밝혔다. 박상우 본부장은 "소통하며 같이 나아가는 충북신협을 경영목표로 삼아 현장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내실있는 동반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통관 환경 개선과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관세사 초청 간담회가 7일 청주세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청주세관에 따르면 간담회는 관세행정 수요자의 입장에서 체감하는 과도한 규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세관과의 업무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수렴해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세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 달라지는 관세행정 및 법령 개정사항을 소개한 뒤 대(對)러시아·벨라루스 수출통제 품목 확대 등 수출입 신고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며 정확한 수출입신고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최영민 청주세관장은 "앞으로도 관세행정 수요자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적극 안내해 관세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현장과 소통해 수출입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적인 규제혁신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에는 청주 11개사 21명, 충주 3개사 3명 등 24명의 세관사가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일자리지원센터는 7일 충북기업진흥원 상설채용관에서 도와 시·군 일자리지원센터 상담사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충북도-시·군 일자리지원센터 협의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연계 협업 사업으로 진행되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외국인 우수인재 채용박람회, 보건복지부 취업형 사업(시니어 인턴십) 등에 대한 추진방향은 논의하고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신규 협력사업 발굴 등에 대해 논의하고 워크넷 구인·구직정보 품질 제고 교육을 통해 일자리 상담사의 직무역량을 강화했다. 협의회는 충북 전역에 균형있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도와 시·군 간 취업 알선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매년 5차례 개최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구직 신청·상담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받고 싶은 구직자는 도(☏1644-9142), 시·군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충북지회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과 법정의무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윤문원 청주산단관리공단 전무이사와 마선옥 장애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등은 7일 오전 청주산업단지비즈니스센터에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사회적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한 장애 인식 ·사회 인식 개선 발전에 대한 상호 협력 △법정의무교육을 통한 기관 상호 협력 △공단 내 기관·기업체에 대한 사회 인식, 기관 발전을 위한 교육 활성화 협력 △공단 내 기관·기업체의 무궁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위해 성실히 협력하기로 했다. 윤문원 전무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법정교육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산업단지 내 장애인 인식개선과 고용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LX하우시스가 8~17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행사 전문 공간인 '케이브하우스'에서 체험형 팝업 디자인 전시행사 '트렌드십(TRENDSHIP)'을 진행한다. LX하우시스는 이번 행사에서 올해의 디자인 트렌드 핵심 키워드로 개인 내면의 열망과 그 열망을 반영한 공간의 변화를 의미하는 '미니멀(ME:NIMAL)'을 제안한다. 외부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불안감 극복을 위해 보다 자신에게 집중하는 현상에 주목, 개인의 내면 가치와 취향이 반영되는 미니멀 라이프스타일이 주요 디자인 트렌드로 부상할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시장은 이러한 디자인 트렌드와 LX하우시스의 주요 인테리어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레트로(Retro) 사진관을 모티브로 한 '낯선 사진관' 콘셉트로 꾸며졌다. '낯선 사진관' 초입에서는 LX하우시스의 주요 제품과 브랜드 역사로 꾸며진 오래된 빈티지 사진관 형태의 공간들을 살펴볼 수 있다. 연결된 지하 1층에서는 올해 디자인 테마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세트장과 가상현실(VR)관, 인테리어 자재로 꾸며진 사진관 암실 공간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프로필 전문 스튜디오 '시현하다'와 함께 방문객에게…
[충북일보] 단양군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우량 고추 묘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군은 지난달 발아실 및 육묘장 소독, 종자 파종을 마치고 현재 육묘온실에 치상이 완료돼 본격적인 고추 묘 관리에 돌입했다. 생산 품종은 티탄대박, 칼라탄, 신칼라 3가지 파종량은 5천100상자(36만 본) 정도다. 이번 파종 물량은 지난해 11월 지역 내 농업인에게 신청받아 산정했으며 바이러스와 주요 병해충에 강한 내병성 품종으로 선택했다. 청정 농업도시 단양군의 고추 재배면적은 464㏊로 약 1천390여 농가가 고추를 생산하고 있다. 군은 오는 6월께는 지역 농가에 배추묘 사전 신청을 받아 육묘를 진행해 보급할 계획이다. 또 6월 말께 제2 육묘장 신축이 완료되면 더 많은 농업인에게 우량 묘를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 육묘장에서 자체 생산한 육묘 지원 사업으로 농가의 노동력 부족 해소와 소득안정이 기대된다"며 "육묘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더 넉넉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육묘장은 지난 2021년부터 4회째 고추·배추 묘를 관내 농업인에게 공급하고 있다. 단양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난 6일부터 5일간 '1회 수목관리전문가(Arborist·아보리스트)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아보리스트'란 등목기술을 이용해 높이 15m 이상의 나무에 올라가 병해충목, 위험목 등을 제거하고 노거수, 보호수의 수형 관리 등을 수행하는 수목관리전문가를 말한다. 최근에는 휴양 및 산림레포츠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되는 등 활동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급 아보리스트 양성 과정으로 14명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수목 생리학 △10여 가지의 로프 매듭법 △로프를 이용한 등목실습 및 가지치기 등 이론교육 및 실습과정으로 이뤄졌다. 교육 완료 후에는 자격검정시험을 통해 ㈔한국산림레포츠협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군은 ㈔한국산림레포츠협회 주관으로 연간 7회에 걸쳐 아보리스트 1급, 2급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예정 인원은 1급 32명(2급 자격증 취득자), 2급 48명으로 지난달부터 선착순 수시 모집하고 있다. 우익원 정원산림과장은 "양질의 산림일자리 창출, 관리로 도시브랜드 '자연특별시 괴산'에 걸맞는 산림자원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은 2020년부
[충북일보] 영동군은 고향 사랑 기부자를 예우하고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영동군 고향 사랑 기부증'을 발급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동군 고향 사랑 기부증'은 군 관광시설을 군민과 같은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증서다. 군에 10만 원 이상 고향 사랑 기부금을 내고 군청 인터넷(https://www.yd21.go.kr) 홈페이지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일반 성인은 와인터널 3천 원(기존 5천 원), 난계국악박물관 1천500원(기존 2천 원), 힐링센터 1천 원(기존 3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이용 때도 시설사용료의 30%를 감면받는다. 기부증 유효기간은 1년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 사랑 기부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 더 다양한 혜택을 주도록 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 농기센터는 최근 '음성군산학협동심의회'를 열어 시범사업 대상 99곳을 선정하고 교육한 후 일제히 사업에 착수했다. 시범사업 농가 교육에서는 사업 추진 내용과 보조금 교부 신청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한 교육으로 이어졌다. 올해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27억 2천800만 원으로 44개 사업 99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사업은 △품목별 농촌지도사업 활력화 지원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기반조성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시범 △벼 육묘이앙 자동화 단지 조성 시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국내육성 신품종 채종기술 보급 시범 △기후변화 대응 비가림 설치 시범 △가축분뇨 지원화 기반조성 사업 등 8개 분야 44개 사업이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농업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종지역 기업 3곳이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세종시는 공모에서 선정된 기업에 국비 총 5억6천만 원을 지원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도입할 혁신서비스기술 실증에 나설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국가시범도시에 도입할 새로운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교통·생활·안전 등 분야별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기술 실증비용을 지원하는 공모를 진행했다. 국토부가 이번에 공모한 사업은 모두 5건으로 이 가운데 세종시에서 자유공모 2건, 지정공모 1건 등 3건이 뽑혔다. 국토부의 공모사업에 응모한 기업은 세종시 10곳, 부산시 5곳이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응모기업을 평가해 실증비용 지원 대상 기업을 가려냈다. 자유공모에 선정된 기업 2곳은 지능형 타워크레인에 사물인터넷(IoT)센서를 부착해 안전관리 모니터링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 ㈜솔버아이티와 세종시청 누리집 스마트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맡는 ㈜메이팜이다. 이 기업들은 각 2억 원 이내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솔버아이티는 산울동(6-3생활권) 평생교육원 건축 현장에서 이용되는 타워크레인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부착해…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