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보은군은 2024년 일손 이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손 이음 지원사업은 일손 부족 농가나 중소기업을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과 연결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일할 능력이 있는 75세 이하 주민과 일손이 부족한 군내 농가 및 제조 분야 중소기업이다. 일손 참여자는 하루 4시간 일하고, 실비 2만5천 원과 상해보험 혜택을 받는다.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군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해양교육원은 무기계약직, 기간제 교육공무직원 11명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기간제 수련지도사 5명 △기간제 조리실무사 3명 △기간제 환경실무사 2명 △무기계약직 수련지도사 1명이다. 원서는 다음 달 7일 오후 6시까지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주민등록상 충북, 충남 거주자로 수련지도사, 조리실무사는 만 18세 이상~만 60세 이하, 환경실무사는 만 18세~65세까지 지원할 수 있다. 무기계약직·기간제 수련지도사는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교원, 인명구조요원, 래프팅가이드, 스포츠 지도사자격증 등 1개 이상 자격증이 있으면 낼 수 있다. 이들은 학생수련활동 운영지원 업무를 맡는다. 기간제 조리실무사는 급식소 조리 보조 및 청소, 환경실무사는 교육원 청소 업무를 담당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ㄷ음 달 8일 발표하고 최종합격자는 같은 달 13일 누리집(https://sea.cbe.go.kr)에 공고한다. 기타 문의는 해양교육원 총무과(041~930~5400)로 하면 된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충북 11개 시·군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고용률 1위를 기록했다. 군은 통계청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에서 진천군이 고용률 70.8%를 기록, 충북 지자체 중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시군별로는 음성군 70.1%, 보은군 69.5%, 영동군 68.8%, 옥천군 67.8%, 단양군 67.5%, 증평군 66.2%, 괴산군 65.8%, 청주시 64.1%가 뒤를 이었고 충주시·제천시는 63.8%로 가장 낮았다. 진천군 고용률은 2022년 하반기 69.6%보다 1.2%포인트 상승했다. 군은 2017년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충북 1위를 유지하다 2022년에 2위로 잠시 떨어졌었다. 경제활동인구 5만 명 이상인 전국 72개 시·군만 따지면 진천군은 예산군(72.5%), 서귀포시(72.2%), 당진시(71.1%)에 이어 4위였다. 청년(15~29세) 고용률(49.9%)과 경제활동 참가율(72.7%), 상용근로자 비율(82.8%)도 도내 지자체 중 진천군이 1위였다. 진천군 관계자는 "진천군은 지난 8년간 12조 원을 넘어서는 투자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며 "근로자들이 진천군에 정착
[충북일보] 충북지역 임금체불 신고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노동부 청주·충주지청에 따르면 최근 3년(2021~2023년)간 임금체불 신고 건수는 △2021년 6천682건 △2022년 6천721건 △2023년 7천411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임금 체불액은 △2021년 386여억 원 △2022년 460여억 원 △506여억 원으로 증가세다. 근로자들에 대한 임금체불이 증가하는 이유는 코로나19 이후로 건설업종 불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노동부 측은 주택 미분양,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공사비용 증가, 유가 상승, 금리 인상 여파로 인해 임금체불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하고있다. 이에 정부는 올해 특별근로감독을 강화해 임금체불 문제를 엄단하겠다고 나섰지만, 근로자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청주의 한 건설 현장에서 근무했던 일용직 근로자 A(69)씨는 지난해 사업주에게서 두 달 치 임금을 받지 못했다. 그가 받지 못한 돈은 400여만 원 남짓. A씨가 임금을 받지 못한 이유는 원청회사가 계속된 적자로 근로자들의 임금이 마련되지 않아서다. 돈을 받지 못한 A씨의 생계유지는 날로 갈수록 어려워졌고, 결국 고용노동부에
[충북일보] 보은군은 퇴직자, 주부 등 유휴인력과 기업을 연계하는 '2024년 충북 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펼친다. 이는 1일 4시간 최대 6시간 근로 희망자와 기업을 연계해 기업의 인력난 극복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군은 올해 참여기업을 기존 제조업(중소, 중견)에서 사회복지서비스업 사회적 경제 기업 업종까지 추가하고, 참여자의 교통비와 근속 성과급 등도 현실화하기로 했다. 또 외국인 참여자를 기존 F-6(결혼)에서 F-2(장기체류), F-4(재외동포), F-5(영주권), D-2(유학), D-4(일반연수) 비자까지 확대한다. 군이나 군과 인접한 시·군에 주소를 둔 20~75세 미취업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직무 교육 뒤 1일 4~6시간 최저시급과 교통비(1일 1만 원)를 받는다. 군은 3개월 이상 근무한 근로자와 해당 기업에 20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전략과 일자리지원팀(043-540-3537)이나 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043-543-9172)에 문의하면 된다. 곽동순 군 일자리지원팀장은 "구인난을 겪는 군내 기업과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유휴인력 매칭으로 중소기업 인력난 해결과 가
[충북일보] 충북기업진흥원은 미취업 청년의 자율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취업준비생 레벨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취업동아리를 모집한다. 지원금 신청 자격은 도내 거주지를 둔 19~39세 이하 청년으로, 취업 활동을 위한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1명도 신청이 가능하다. 진흥원은 40개팀에 직무 관련 온라인 강의 및 자격 취득 비용은 물론 면접을 위한 증명사진 촬영비, 면접 수당 등 1인 기준 최대 10만 원 한도로 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팀당 최대 지원비는 60만 원이다. 신청 기간은 22일~3월 22일이며 이메일(cba9783@naver.com)을 통해 선착순 접수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www.cba.ne.kr) 공고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22대 국회에 바라는 최우선 입법 과제는 '중소기업 고용·근로자 지원 강화'였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월 15~19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CEO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2대 국회에 바란다' 의견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2대 국회의 최우선 추진 입법과제는 무엇인지 묻는 질문(복수응답)에는 응답자의 57.7%가 '중소기업 고용·근로자 지원 강화'를 꼽았다. 다음으로는 '근로시간 유연화(41.3%)', '지방 중소기업 육성(24.3%)', '중대재해처벌법 입법 보완(23.2%)', '대·중소기업 간 상생확대(22.3%)', '환경규제 완화(17.3%)', '노후산단, 수도권 및 접경지역 입지 규제 개선(7.8%)', '기타(1.0%)' 순으로 조사됐다. 바람직한 22대 국회의원상으로 '정직하고 청렴한 의원(21.0%)',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적극 소통하는 의원(20.0%)', '당론과 달라도 소신을 지키는 의원(20.0%)',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하는 의원(19.2%)', '특정 계층에 편향되지 않은 의원(13.0%)', '협치와 타협을 중요시하는 의원(6.8%)' 순
[충북일보] 에코프로가 오는 3월부터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에코프로는 신입사원 공채 모집을 앞두고 에코프로 채용사이트(https://ecoprorecruit.co.kr)를 통해 사전 알림 신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입 공채 사전 알림 신청은 지원자가 희망 회사와 직무 등을 입력하면 채용이 시작할 때 안내 메일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지원 자격은 졸업자 또는 8월 졸업 예정자다. 에코프로가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는 만큼 토익스피킹 레벨5, 110점 이상 또는 오픽 IL 등급 중 한 가지 이상이 필수자격으로 요구된다. 모집 직무는 연구개발, 제조기술, 환경안전, 생산, 품질, 전략, 인사, 회계 등이다. 에코프로는 공채 모집에 맞춰 3월 4일부터 2주간 수도권과 지역의 주요 대학에서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한다.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배터리 산업전시회 '인터배터리' 현장에서도 채용 설명 부스를 운영한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신입직원 공채를 진행한다"며 "에코프로와 함께 꿈을 키워갈 지원자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앞으로는 정주 여건 개선에도 바짝 신경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거주지 기준 취업자와 근무지 기준 취업자를 살펴본 결과 충북은 주거·교육·문화·의료 등 정주 여건이 열악한 군(郡) 단위 지역에서 살면서 일하는 사람보다 살지 않고 일만 하러 오는 사람이 더 많았다. 20일 통계청은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를 보면 충북지역 거주지 기준 취업자는 시 지역이 67만8천 명, 군 지역이 26만1천 명으로 2022년 하반기 대비 각각 3천 명, 5천 명 증가했다. 근무지 기준 취업자는 시 지역이 65만6천 명, 군 지역이 30만7천 명으로 2022년 하반기 대비 각각 1천명, 3천 명 증가했다. 거주지와 근무지 기준 취업자를 따져보면 시 지역은 거주지 기준 취업자가 2만2천 명 더 많았다. 반면 증평을 제외한 보은·옥천·영동·진천·괴산·음성·단양 등 7개 군 지역은 근무지 기준 취업자가 거주지 기준 취업자보다 많았다. 증평군은 거주지와 근무지 기준 취업자가 각각 2만1천 명으로 같았다. 거주지 기준
[충북일보] 충북기업진흥원은 청년 고용에 적극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일자리 우수기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하고 싶은 근로환경을 조성해 중소기업의 청년채용을 촉진하고 취업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5일까지이며 진흥원은 서류 평가와 현장 평가를 거쳐 총 9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도내 사업장을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진흥원은 지역의 균형발전을 고려해 성장촉진지역(보은, 옥천, 영동, 괴산, 단양)은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건강증진, 식당, 리모델링 등 근로환경개선비(기업당 최대 1천70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www.cba.n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이 19일부터 오는 29일 오후 2시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recruit.twayair.com)를 통해 올해 첫 번째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 모집 대상은 2024년 8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학위 소지자다. TOEIC 600점 이상이거나 토익 스피킹 IM 또는 OPIc IM 이상의 어학성적(2022년 2월 19일 이후 성적에 한함)을 보유하고 해외여행의 결격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일본어와 중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신입 객실승무원 인턴은 5월 중 입사·근무할 수 있어야 하며, 1년 근무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1차 면접 △2차 면접 △3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내달 20일 발표 예정으로, 면접 일정은 서류 합격 발표 시 안내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5월 이후 순차적으로 입사해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홈페이지의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과 함께 새로운 비전을 창조할 열정적인 인재들을 기대한다"며 "티웨이항공은 각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충북일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주센터는 15일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충북중장년내일센터와 충북중장년내일센터 회의실에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주센터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충북중장년내일센터 3개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여성·중장년 소상공인의 일자리 창출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 네트워크 활용한 사업 홍보 △여성·중장년 소상공인 일자리연계(교육·취업 정보 제공) △상호 인프라·전문역량 공유를 통한 업무 협조 등 소상공인 지원 업무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곽재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주센터 부본부장(센터장 겸임)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업한 여성·중장년 소상공인의 일자리창출, 우수 기업 발굴과 판로지원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활력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기관 간 상호 교류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퇴직자, 주부 등 유휴인력과 중소기업을 연계해 기업의 인력난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일할 수 있는 20세 이상 75세 미만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은 제조 중소기업과 사회적 경제조직(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사회복지서비스업이 대상이다. 참여자는 직무 및 소양교육 이수 후 하루 4시간(최대 6시간)씩 9개월간 일할 수 있고, 최저시급 이상의 인건비와 교통비(일 1만원)를 지급 받을 수 있다. 참여 기업은 인건비 일부(최저시급의 40%)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한국산업진흥협회(043-222-0801)에 우편이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외국인 근로자 참여 범위를 기존 F-6(결혼) 보유자에서 F-2(장기체류), F-4(재외동포), F-5(영주권), D-2(유학), D-4(일반연수)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와 음성군, ㈔한국산업진흥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가 넘쳐나는 일등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 / 주
[충북일보] 충북 충주에서 커피숍을 운영하는 A씨가 지난달 인건비, 임대료, 대출이자, 각종 요금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가져가는 돈은 월 10만 원에 불과했다. A씨는 "한 집 건너 한 집꼴로 커피숍 창업이 늘고 있고 저가 프랜차이즈마저 골목골목 생겨나며 언제까지 가게 문을 열어야 하나 고민 중"이라며 한숨을 푹 쉬었다. 물가 상승과 이자 폭탄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이 날로 가중되고 있다. 국가통계포털에서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 충북 자영업자는 21만2천 명으로 1년 전(22만명) 3.6% 감소했다. 충북 자영업자는 지난 2018년 20만2천 명을 기록했다가 2019년 19만 명 2020년 18만5천 명까지 떨어졌다. 2021년 20만7천 명, 2022년 22만 명까지 올라섰으나 지난해 감소 전환됐다. 충북 자영업자의 폐업은 고금리와 물가 상승이 심화되던 지난해 3·4분기 들어 본격화됐다. 지난해 7~8월 22만3천 명 수준까지 늘어났던 자영업자는 9월 22만 명, 10월 21만9천 명, 11월 21만5천 명, 12월 21만2천 명으로 감소세를 이어갔다. 경영난이 심해지다 보니 나홀로 장사하는
[충북일보]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5년 만에 신입 객실 승무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공채는 항공기 추가 도입과 노선 확대에 따라 이스타항공 재운항 이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객실 승무원 채용으로, 모집 인원은 00명(두 자릿수)이다. 지원 자격은 △교정시력 1.0 이상인 자 △TOEIC 550 또는 TOEIC Speaking IM1 이상 또는 OPIc IM 이상인 자 △기 졸업자 및 2024년 8월 졸업예정자 △남자의 경우 병역 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며, 일본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서류 접수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이스타항공 채용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서류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 채용검진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4월 중 입사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채용 사이트(https://recruit.eastarje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무엇보다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승무원으로서의 역량이 충분한지 살필 것"이라며, "약 5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채인 만큼 열정 넘치는 인재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일보] 청주시는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과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에게 심리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고용서비스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총 사업비는 9억1천500만원을 투입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다잡(job)고-자신감 잡고, 희망 잡고, 취업 잡고'를 주제로 △도전(5주) △도전+중기(3개월) △도전+장기(5개월)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도전 프로그램은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한다. 도전 프로그램에 채용박람회 등 외부활동을 연계하려면 중기, 장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이수자에게는 도전 50만원, 도전+중기 170만원, 도전+장기 300만원의 참여수당이 각각 지급된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2024학년도 세종시 공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최종 합격자를 지난 8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sje.go.kr)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 최종합격자는 일반 모집 22개 과목 총 100명이다. 합격자 중 남자는 41명(41%), 여자는 59명(59%)이다. 개인별 합격여부와 성적 등 최종 합격자 정보는 나이스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https://edurecruit.go.kr)에서 15일까지 안내된다. 세종시교육청은 14일 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최종 합격자에 대한 신규교사 임용후보자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공모 선정에 따른 사업비 1억 원과 농협에서 5천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총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충주시가 선정한 북충주농협이 운영 주체가 돼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을 5월부터 5개월간 고용해 단기 근로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고, 농가는 이용료를 농협에 지급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2년부터 라오스, 캄보디아 등과 업무협약 체결했으며,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주체를 북충주농협으로 정해 농식품부에 공모사업을 신청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90명과 관내 결혼이민자 초청 가족 39명 등 총 129명을 유치했으며, 올해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74명,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96명 등 총 300명 유치해 농업인에게 농촌인력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추진으로 앙성면 복숭아재배 농가의 일손부족 문제 해결과 농촌활력 증진, 농촌인력 인건비 상승 억제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농가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일손지원 기동대사업과 일손이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일손지원 기동대는 농업 및 제조업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인력으로 일손지원 기동대를 구성해 일손이 긴급하게 필요한 농가 및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손지원 기동대(일할 사람)와 지원받을 농가(일할 곳)를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경제기업과 일자리창출팀(043-835-4052)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일손이음 지원사업도 23일까지 신청받는다. 일손이음지원사업은 농가나 기업에 일할 능력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연결해 일손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참여 희망자는 증평군자원봉사센터(043-835-4177~8)로 신청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지난달 전국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로 36명의 근로자가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6일 고용노동부의 '2024년 1월 중대재해 사이렌 자료 모음'을 보면 지난달 국내에서 총 36건의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했다. 충북에서는 지난 1월10일 오전 제천 소재 시멘트 공장에서 중대재해 사망사고가 났다. 시멘트 공장에서 일하던 작업자는 폐벽돌 저장소 출입문을 닫다가 출입문에 깔려 사망했다. 출입문은 경첩 용접부가 파손되며 넘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중대재해 사고 가운데 16건(44.4%)은 건설업에서, 10건(27.8%)은 제조업에서 발생했다. 나머지 10건(27.8%)은 농장 등 기타 업종에서 발생했다. 사고유형을 보면 '떨어짐' 사고가 15건(41.7%)으로 가장 많았는데 13건은 건설업에서 나왔다. 이어 '맞음' 5건', '끼임'·'깔림' 각 3건, '부딪힘' 1건이었고 '기타(감전 등)'는 9건이었다. 기인물별로는 단부 등 건축 구조물·표면이 11건(30.6%)으로 압도적이었다. 운반 및 인양 설비·기계(지게차 등)는 6건, 제조 및 가공 설비·기계(혼합기 등)는 2건, 건설설비·기계(굴착기 등)는 1건이었다
[충북일보] 청주산업단지 입주업체 근로자 4명 중 1명 이상은 설 연휴 기간 특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입주업체 738개사 가운데 자가업체 9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청주산단 입주업체 설 휴무계획 분석'을 발표했다. 분석 내용을 보면 93개사 가운데 62개사(66.7%)는 설 휴무(공장 미가동)를 확정했다. 평균 휴무일은 4.0일로, 휴무 계획이 있는 62개사 중 88.8%가 법정 공휴일인 4일(9~12일) 쉬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상·부분 가동 업체는 16개사(17.2%)였으며 15개사(16.1%)는 휴무 계획을 조사 마감일(지난달 30일)까지 정하지 못했다. 설 연휴 기간 중 산업단지 전체 근로자 2만5천695명의 25.7%인 6천597명의 근로자는 납기 준수 등을 이유로 특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주산단관리공단은 특근 인원이 미정인 업체들의 계획이 확정되면 특근자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설 상여금은 응답업체 78개사(미정 15개사 제외) 가운데 53.8%인 42개사가 '정기상여금(45.2%)', '특별상여금(7.1%)', '귀향 여비(47.6%)'로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경영환경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5~7일 건설현장 12곳을 대상으로 임금·하도급대금 체불과 비상연락망을 점검한다. 행복청은 우선 건설현장별로 현장대리인과 감리단장 책임아래 자재·장비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하도급 대금 등에 대한 체불여부를 자체 점검토록 했다. 행복청 확인점검반은 5~7일 3일간 자체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체불여부를 확인해 설 연휴 이전에 최대한 지급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 비상연락망을 정비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나선다. 김상기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현장 근로자 임금 지급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해 건설현장 관계자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 산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가 오랫동안 국내에 머무를 수 있는 '숙련기능인력 비자'를 정부에 적극 추천키로 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정부는 산업계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중앙부처 중심의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추천제를 시행하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광역지자체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에 올해 할당된 숙련기능인력 비자추천 인명은 24명이다. 신청대상은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자격으로 4년 이상 국내에 체류하고, 세종시 기업에 1년 이상 근무한 등록외국인이다. 이 가운데 현재 1년 이상 근무 중인 기업과 세종시장의 추천을 받은 외국인 근로자는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에 필요한 자격점수 가점 30점을 받게 된다. 비자전환 요건점수 만점은 300점으로 가점을 포함해 200점 이상 취득하면 숙련기능인력 비자로 전환해 달라고 법무부에 신청할 수 있다. 숙련기능인력 비자를 갖추면 동반가족 초청과 국내 정착이 가능하다. 취득 후 5년 이상 체류, 소득 등 요건까지 갖출 경우 거주자격(F-2)이나 영주권(F-5)까지 취득할 수 있다. 세종시장 추천이 필요한 외국
[충북일보] 충북 도내 제약기업들의 약사 구인난을 해소하고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만남의 장이 열렸다. '바이오 프라이드(Bio-PRIDE) 기업트랙' 2회 약사 채용설명회가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1관에서 열렸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채용설명회는 2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참석 대상을 전국 20개 대학 약학 대학생까지 확대했다. 이날 100여 명의 학생들과 동국제약, 대웅제약, 대원제약, 셀트리온제약, 에이치케이이노엔 등 충북 지역 5개 제약기업 관계자들과 만남이 이뤄졌다. 1부 기업설명회는 제약사들의 주요 사업과 향후 방향, 실적과 평가, 채용 프로세스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2부 채용상담회에서는 기업별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참여 기업과 대학생 간 채용 상담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약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제약기업들의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대학생 간 취업 상담과 채용기회의 장을 마련해 약사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도 관계자는 "충북은 국내 매출액 기준 상위 30개 제약바이오 기업 중 16개가 있고, 오송·오창을 중심으로 380여…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이 2024년을 맞아 올해 첫 경력직 객실 승무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2월 1일부터 13일 오후 2시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recruit.twayair.com)를 통해 승무원 경력사원 공개 채용 지원서를 접수받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속적인 항공기 도입 계획에 따라 꾸준히 채용에 나서고 있다. 모집 부문은 객실 승무원 5년 이상 경력자로, 항공기 탑승 근무를 하게 된다. 해외여행 및 신체검사 기준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외국어 능력 우수자의 경우 우대한다. 이번 경력직 객실 승무원은 서울에서 근무하게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1차 면접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1차 면접 전형의 경우 2월 말 중에 진행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 이후 순차적으로 입사해 근무하게 된다. 전형 단계별 결과 발표는 티웨이항공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객실 승무 분야 외에도 △고객서비스 △브랜드 마케팅 △항공기 도입 △RM △운항 지원·행정 △IT △수입관리 △산업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 △자재구매 △여객 운송 △정비사 등의 분야
[충북일보] 30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검찰이 사고 주원인으로 지목된 임시제방 부실 관리의 책임자인 미호천교 공사 감리단장과 현장소장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청주지검은 24일 청주지법 형사5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감리단장 A(66)씨에게 징역 6년, 현장소장 B(55)씨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검찰은 결심공판 최종 의견진술을 통해 "A씨는 오송~청주 2구간 공사를 감독할 책임이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고, 공사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술인임에도 법정 기준, 허가 절차 등에 있어 법과 계약상 의무를 모두 위반하는 등 고의에 가까운 중대한 과실이 있다"며 "이로 인해 무고한 시민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현재 유족들과 생존자들은 정신적 상해로 고통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한 점, 사고 직후 자신의 지위를 남용해 조직적이고 치밀한 방법으로 증거를 인멸하는 등 국가 재난 사고의 원인 규명을 방해했다"고 부연했다. B씨에 대해선 "피고인은 미호천교 공사 현장 내에 있는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의 재정 상황이 지난해보다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모두 하락했다. 지난 2021년부터 상승 추세였으나 자체 세입 감소 등으로 전년보다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2년 연속 증가하다가 올해 감소했다. 충북의 재정자립도는 27.0%로 2023년 30.5%보다 3.5% 하락했다. 지난해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었지만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충북을 포함해 동일 유형 광역자치단체 9곳의 평균 재정자립도 33.7%보다 6.7% 낮다. 재정자립도는 전체 재원에 대한 자주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100%에 가까울수록 재정 운영의 자립 능력은 우수하다.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세입이 많으면 높아지고, 지방교부세·보조금 등 정부의 이전재원이 크면 낮아진다. 전체 세입에서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원 비율인 재정자주도도 마찬가지다. 올해 40.3%로 2023년 45.1%보다 4.8%가 하락했다. 작년보다 낮아졌지만 2021년 39.0%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40%대를 넘었다. 동일 유형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