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이 군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걷기운동 프로그램을 2020년부터 4년간 운영한 결과 신체 활동률 향상과 걷기 실천율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진천군 2023년 걷기 실천율은 49.3%로 2020년(30.0%) 대비 19% 이상 증가했으며 전국 대비 1.4%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군 보건소는 군민의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워크온 앱을 이용한 우리 동네 한바퀴 '뚜벅뚜벅(Do Walk, Do Walk)'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다. 워크온 앱 누적 가입자 수가 6천800여 명으로 충북에서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커뮤니티 내 걷기, 운동, 비만 등 건강 동아리를 운영해 군민 건강생활 환경조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군은 동기부여를 위해 매월 10만 보 달성 도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달성자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해 걷기운동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군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전국 주요 병원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잇따라 집단 사직하는 상황에서 충북지역에서도 동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8일 본보 취재 결과, 청주성모병원 전공의 28명 전원은 19일자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부터 근무하지 않겠다고 병원 측에 통보했다. 청주성모병원은 서울 삼성의료원 파견 전공의들의 수련병원으로, 사직서 수리 여부는 삼성의료원에서 결정한다. 정부가 파업 등을 불법 행위로 규정하고 엄정 대응을 예고했음에도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서 제출을 감행하겠다고 밝힌 만큼 성모병원 측은 전공의들이 사직서 수리 여부와는 관계없이 근무를 중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의료 대란을 우려하는 질문에 성모병원 관계자는 "전공의 비중이 높지 않아 외래 진료는 큰 차질이 없을 것 같다"고 밝히며 "지난 16일 긴급진료의원회를 열고 응급의료체계와 환자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임상과장 등 병원 인력의 업무를 분장해 공백을 메우기로 했다"고 답했다. 다른 병원 전공의들도 보조를 맞출 것으로 보인다. 충북대병원에는 현재 레지던트 103명·수련의(인턴) 33명 등 136명의 전공의가 근무하고 있다. 이 중 수련의 33명이
[충북일보] 단양군이 건강한 도시로 다시 한번 발돋움했다. 단양군보건소에 따르면 2022년에 이어 2023년도 충청북도 시·군 보건소 중 금연 성공률 2년 연속 1위(약 65.3%)라는 성과를 이뤘다. 금연 성공률뿐만 아니라 목표인구 대비 금연 클리닉 등록률도 도내에서 1위(263.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 성공률은 전체 금연 시도자 중 6개월 이상 금연 후 성분 검사까지 받은 사람의 비율이다. 지난해 충청북도 평균 금연 성공률은 약 36.26%이고 2위 음성군은 38.6%, 3위 청주시 흥덕구 37.5%로 단양군보건소가 무려 30% 정도 높은 성공률 수치를 보였다. 군 보건소의 지난해 클리닉 등록자 수는 377명이며 6개월 성공자 수는 213명으로 절반 이상이 성공하며 금연 클리닉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보여줬다. 이처럼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1대1 맞춤형 관리와 중증 흡연자나 금연 실패 경험자에게 보건소 의사가 진료 후 금연 치료제 처방 등을 한 것 등이 꼽혔다. 금연 클리닉은 금연을 원하는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등록하면 6개월간 9번의 전문 상담사의 상담이 지원된다. 또 금연에 도움을 주는 니코틴 패치, 껌, 사탕 등…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과 재활을 돕기 위해 '장애 맞춤형 재활 운동 교실'과 '스마일 재활 요가 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뇌 병변 및 지체장애인으로 이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성인 또는 장애 발병 후 조기 퇴원 등으로 장애등급을 받기 전 재활이 필요한 시민이다. 상반기 재활프로그램은 3월 중 시작으로 장애 맞춤형 재활 운동 교실은 총 10회, 스마일 재활 요가 교실은 총 15회 실시할 계획이며 대원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전화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규대상자를 우선으로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재활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 의지를 높여 일상생활 자립 능력을 높이고 사회로의 원활한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건강관리과 방문건강팀(641-3228, 3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영동군 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북도 재활사업 멘토보건소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앞으로 사업 운영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멘티보건소와 공유해 장애인 건강 보건관리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멘토 역할을 한다. 멘티보건소는 향후 충북도에서 지정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재활센터는 뇌 병변과 지체 장애인을 4개 조로 나눠 1시간 20분씩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는 전문인력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에게 재활 운동 치료, 물리치료, 1 대 1 맞춤형 사례관리, 재활전문의 진료, 건강 교실 등 재활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의료비 경감사업과 수술 뒤 휠체어, 목발 등이 필요한 주민에게 재활기구 대여사업도 한다.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문의는 군 재활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43-740-5955)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사회적 고립, 불안감 해결, 인지 기능을 향상해 사회의 일원으로써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사)청주예총과 오성플란트치과는 지난 14일 예술인 건강 증진·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길곤 (사)청주예총 회장과 오용균·김상웅 부회장, 오성균 오성플란트 치과 대표원장과 이환승·신한솔 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건설함은 물론, 의료 지원으로 예술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오성플란트 치과는 예술인의 건강상담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주예총은 오성플란트치과 임직원과 가족들의 문화예술향유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에 초청하는 등 상생에 뜻을 모았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괴산지역 주민들의 '우울증 경험률과 우울증상 유병률' 지표가 전국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보건소는 지난 14일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5∼7월 만 19세 이상 성인 884명의 표본가구를 방문해 1대 1 면접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현황 등 17개 영역 145문항으로 이뤄졌다. 조사결과 주민들의 월간 음주율 53.6%,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52.2%, 걷기 실천율 55.3%,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71.2%, 동승차량 뒷자석 안전벨트 착용률 35.9%, 혈압수치 인지율 69.3%로 조사돼 전국 대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흡연자의 금연시도율, 비흡연자의 실내 간접흡연 노출률, 건강생활실천율, 영양표시 인지율, 저작불편호소율,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 혈당수치 인지율 등 주요 지표도 좋아지는 추세로 밝혀졌다. 하지만 우울감 경험률, 우울증상 유병률 지표는 전국 대비 높고, 뇌졸중·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율은 전국 대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우울감 경험률은 전
[충북일보] 충북 청주, 진천, 음성, 옥천, 보은 등 5개 시·군에 거주하고 짝수 연도에 태어난 51~70세 여성농업인들은 지정된 의료기관 건강검진을 받을 받을 경우 90%까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대상으로 충북을 포함해 전국 50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에게 농작업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2년 주기로 검진한다.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제공한다. 검진 비용의 90%(국비 50%, 지방비 40%)는 지원되며 10%는 자부담이다. 특수검진대상자인 51~70세(1954년 1월 1일~1973년 12월 31일) 짝수 연도에 출생한 여성농업인은 (재)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서 지정한 특수건강검진병원(병원검진형) 또는 검진버스(이동검진형)에서 검진을 받게 된다. 충북 5개 시·군 여성농업인은 모두 특수건강검진병원에서 검진을 받게 된다. 내년부터는 전국 51~70세 모든 여성농업인이 특수건강검
[충북일보] 충주의료원은 최근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형외과 김병설 진료과장을 영입했다. 김 과장은 오는 19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김 과장은 경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의료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거친 후 서울을지병원, 서산중앙병원, 삼척의료원, 세종여주병원에서 정형외과장을 역임했다. 김 과장은 △인공관절술(고관절/슬관절/견관절) △피판술 △요추부 수술 △외상 및 골절 등 관절과 수술분야에서 풍부한 임상경험과 실력을 인정받은 정형외과 전문의다. 이와 함께 충주의료원은 지난해 대한견주관절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견주관절(어깨 및 팔꿈치) 분야 명의로 알려진 전재명 정형외과장과 골수염, 만성변형교정, 인공관절치환술, 관절경 수술 분야 베테랑으로 풍부한 수술경험과 실력을 갖춘 유종원 정형외과장을 영입했다. 이에 따라 3명의 정형외과 전문의 확보로 분야별 전문성을 통한 환자 증상에 대해 다각도로 접근, 진단과 치료로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창규 원장은 "오는 3월 비뇨의학과장, 5월 유방·갑상선 전문 외과장을 추가로 영입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진료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민이 믿고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비수도권 최초로 제1형 신경섬유종증 총상신경섬유종증(PN, plexiform neurofibroma) 신약을 처방한다. 충북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인 충북대병원은 14일 우혜원 소아신경과 교수가 제1형 신경섬유종증 총상신경섬유종증 환자에게 '코셀루고' 투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일부터 보험급여 적용이 된 코셀루고(성분명: 셀루메티닙,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수술이 불가능한 총상신경섬유종증을 동반한 제1형 신경섬유종증 소아환자에게 투약하는 신약이다. 코셀루고는 MEK(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활성을 선택적으로 차단해 비정상적인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다. 코셀루고 캡슐(10㎎, 25㎎)은 수술이 불가능한 총상신경섬유종을 동반한 제1형 신경섬유종증의 소아(3세 이상 18세 이하) 환자에게 투약한다. 이 약의 보헙급여 인정 기준은 해당 병변이 △머리, 목 주변에 위치해 기도 장애나 혈관 손상의 위험이 있는 경우 △주요 신경 주변 혹은 신경 자체에 발생해 신경 압박 및 기능 장애가 있는 경우 △중요한 혈관부위 또는 장기를 감싸고 있어 심부 주요 기관의 기능 장애
[충북일보] 괴산군이 안전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확대한다. 군은 도내 군단위에서 가장 많은 2억4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이 사업을 추진한다. 노인 인구가 39.85%(24년 1월 기준)를 차지하는 만큼 취약노인의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에 적극 나서는 것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현재까지 885가구에 설치돼 있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자를 267가구 늘리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화재가 발생한 때 화재감지기가 감지해 119에 곧바로 신고, 신속한 구급 및 구조를 받을 수 있다.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버튼을 누르거나 음성으로 간편하게 119에 신고할 수 있다. 또 활동량을 감지해 쓰러지거나 의식을 잃으면 응급관리요원에게 알려 안부를 확인한다. 지난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응급관리요원 출동건수는 960건이다. 이 가운데 63건은 응급호출로 119구급대 및 응급관리요원이 출동해 긴급상황에 대처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사업분석을 통해 예방적 돌봄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이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맞춤형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 군의 지난해 영유아 완전 접종률(생후 18개월 기준)은 89.7%로 전국 89.1%와 충북도 89%보다 높았다. 영유아 완전 접종률이란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국가 예방접종 7종(DTaP, Hib, 폐렴구균, MMR, 수두, B형 간염, 폴리오)을 모두 접종한 영유아의 비율을 뜻한다. 군은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18개월 이내 미접종 영유아의 보호자에게 사전 접종 알림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접종을 지연하거나 빠지면 우편 안내, 문자 발송뿐만 아니라 1 대 1 전화상담을 통해 접종을 독려한다. 군은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도 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매년 하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달리 1회 접종만으로 패혈증, 뇌수막염 등과 같은 합병증을 줄여 폐렴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23가 다당질백신(PPSV 23) 접종 이력이 없어야 한다. 자세한 접종 내용과 지정 의료기관 등을 알아보려면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nip.kdca.go.kr)을 참고하
[충북일보] 보은군보건소(소장 홍종란)는 응급 장비 의무 설치기관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실태점검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짧은 순간 강한 전류를 흘려보내 다시 정상 박동하도록 하는 의료기기다.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도 응급상황 발생 때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공공보건의료기관, 병원, 구급차, 근로자 300명 이상 사업장 등에서 보유한 자동심장충격기 84대다. 군 보건소는 오는 23일까지 작동상태와 위치안내 표시, 보관상태, 관리자 지정 및 교육 이수 여부, 배터리 방전, 패드 유효기간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점검 결과 대수롭지 않은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장비 설치 미비 등 법령 위반 사항에 관해 과태료 부과 등의 조처를 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는 이번에 점검하는 의무 설치 보유 대상 이외 장비 설치기관에 장비 점검 안내서를 배부하고 매월 1회 이상 상시 점검 등을 하기로 했다. 이정순 군 보건행정과장은 "자동심장충격기는 응급상황 발생 때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장비"라며 "향후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해서 심폐소생
[충북일보] 충주시가 올해 의료취약계층 30명에게 '가가호호 한의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가가호호 한의 방문 진료'는 거동이 불편해 통원치료가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수준에 따라 월 1~2회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내용은 △한방 침 시술 및 한약제제 처방 △만성질환 관리 등 건강 위험 요인 파악 △타 보건사업 연계 등이다. 시는 지난해 28명을 대상으로 205회의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일회성 방문을 벗어나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방문 진료 서비스를 받은 한 시민은 "40대에 낙상사고를 겪은 이후, 심각한 후유증으로 요양보호사에 의지해서 한 달에 한 번 병원에 가는 것조차 힘겨웠다"며 "한의사 선생님이 직접 방문해 치료해주니 통증이 완화되고, 다음 방문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만성질환 거동 불편자에 대한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한의 방문 진료 서비스를 확대 추진 중"이라며 "신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모성간호, 육아교육, 산후 우울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지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출산 이후 생후 8주 이내 기본방문을 통해 산모와 아기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신체계측과 성장발달에 따른 맞춤형 보건 간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양육과 관련된 여러 가지 교육(수유, 수면, 우는 아이 달래기, 산후 우울, 안전사고 예방, 피임, 지역사회 아동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도 제공한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방문은 출산 이전인 임산부 시기부터 아동이 2세가 될 때까지 최소 25회 이상 방문해 지속적인 육아상담과 심리사회적 지원도 할 방침이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상당구에 거주하고 있는 임산부 및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이면 소득과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상당보건소 3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해 임산부 등록지를 작성하거나, 사업담당자에게 전화(043-201-3625~3628)로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비용은 무료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생에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충북일보]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하수를 이용한 감염병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학교를 대상으로 하수 기반 사업을 추진한 결과 감염병 예방과 유행 예측에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판단돼 추진하게 됐다. 연구원은 이 달 중순부터 도내 요양병원 4곳을 선정해 호흡기바이러스 9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는 상·하반기 하수 감시 기간에 요양병원 내 맨홀이나 정화조에서 하수 1ℓ를 채취해 리얼 타임(Real-time) PCR 검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보카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메타뉴모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의 병원체 유전자 검출 유무를 확인한다. 바이러스가 검출되면 해당 병원에 현장 소독과 방역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결과를 공유해 역학조사 근거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요양병원은 질병, 장애 등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어르신을 주 대상으로 한 시설이어서 일반 집단시설보다 호흡기 바이러스 등에 노출될 경우 치명적"이라며 "병원 내 하수 감시를 통한 감염병에 대한 조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13일부터 당뇨병 환자와 당뇨 전 단계 자의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위해 '스마트 혈당 관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당뇨병 환자가 직접 혈당을 측정하고 자신의 혈당수치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높여 합병증의 예방과 진행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진행 방식은 프로그램 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 혈색소를 측정한 뒤 개인별 상담을 받게 되며 가정에서 측정한 혈당수치로 모니터링을 받게 된다. 혈당계, 혈당 스틱 등 가정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물품도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신규 대상 우선 참여자 100명을 모집해 1기수당 25명씩(4기 운영) 3개월간 운영한다. 이 밖에 당뇨병 관리에 좋은 운동 방법, 저염식을 위주로 하는 영양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합병증 검사 지원도 같이 진행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당뇨는 평소에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심뇌혈관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어 자가 관리법이 어느 질병보다 중요하다"며 "건강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그 밖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소장 조미정)가 건강증진프로그램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를 내달 말까지 선착순 50명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APP)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해 24주간 의사, 간호사, 운동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건강관리가 필요한 증평군 거주자 또는 직장인이다. 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판정 기준에 따라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자는 우선순위에 해당된다. 단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및 약품 복용자는 제외다. 군 보건소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통한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3회 신체 계측과 건강기초검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혈압, 혈당 위험군으로 판정될 경우 혈압계, 혈당계도 무상으로 대여해 준다. 조미정 소장은 "지난해 서비스 만족도가 85.3점으로 모바일 헬스케어는 참여자의 호응도가 좋은 사업"이라며, "금년에도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참여자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4주 과정으로 실시된 모바일헬스케어 프로그램은 건강행태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인공지능센터(박승 교수)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신용구 교수) 공동 연구팀이 IEEE(국제전기전자공학회)가 발간하는 세계적 학술지 'IEEE Transactions on Neural Networks and Learning Systems(IEEE 트랜잭션스 온 뉴럴네트워크 앤드 러닝시스템, 피인용 지수 = 14.255)' 최근호에 논문을 게재했다. IEEE 트랜잭션스 온 뉴럴네트워크 앤드 러닝시스템은 인공지능 분야 최상위 SCI 국제학술지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신경망과 연관된 학습시스템의 이론, 설계, 응용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박승·신용구 교수 공동 연구팀은 이 학술지에 인공지능 기반 영상 합성 기술을 소개하는 논문을 실었다. 연구팀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중 하나인 적대적 생성망(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s, GAN)의 한계점을 분석하고, 새로운 접근 방법을 통해 GAN의 영상 합성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 기술은 기존 GAN 기반 인공지능 기술의 학습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상용화된 딥러닝 구조에 쉽게 결합할 수 있다는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022년 1월부터 운영된 상당구 가덕면 행정리 치매안심마을이 2024년 충청북도 광역치매센터의 승인을 받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공동체다.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려면 △치매안심마을 1년 이상 운영 △운영위원회 연 2회 이상 운영 △운영위원회 전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안심가맹점 2곳 이상 지정 △주민 대상 홍보 운영 △사후 치매인식도 조사 △프로그램 운영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위원회를 통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치매환자와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 살 수 있는 우수 안심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하루 만보 건강걷기' 프로그램 1차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한다. 걷기 챌린지는 프로그램 참가자의 꾸준한 걷기 생활 실천을 위해 운영 기간 내에 누적 걸음 수를 하루 8천보로 제한한다. 이후 정해진 목표걸음을 달성한 사람 중 추첨으로 300명을 선발해 인센티브형 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 접속 후 워크온 앱다운로드 및 음성군 하루만보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 후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으로 비만 예방과 근력 강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김영경 대한간호협회장이 6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탁영란 제1부회장이 회장직을 승계하게 됐다. 탁 회장이 맡고 있던 제1부회장직은 손혜숙 제2부회장이 승계했다. 간호협회 정관에 의하면 회장이 공석일 때는 제1, 제2부회장 순으로 회장직을 승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탁영란 회장과 손혜숙 제1부회장은 내년 2월 정기 대의원총회까지 전임자의 잔여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제1부회장에는 손혜숙 제2부회장 … 임기는 전임자 잔여임기인 내년 2월까지 대한간호협회는 김영경 회장이 지난 6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탁영란 제1부회장이 회장직을 승계했다고 7일 밝혔다. 제1부회장직은 손혜숙 제2부회장이 승계했다. 간호협회 정관에 따르면 회장이 공석일 때 제1, 제2부회장 순으로 회장직을 승계한다. 탁영란 회장과 손혜숙 제1부회장은 내년 2월 정기 대의원총회 때까지 전임자의 잔여임기를 수행한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의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9∼12일 4일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설 연휴기간 24시간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당직 의료기관을 포함해 병·의원 6곳, 약국 8곳을 지정 운영한다. 군 보건소는 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지정 의료기관과 약국 등 응급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진료일정을 안내한다. 설 연휴기간 중 지정 병·의원 및 약국 진료 일정은 괴산군보건소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 E-Gen, 응급의료 정보제공 어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와 진천군보건소가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를 비상 진료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증평군은 연휴기간 지역 내 의원 8개소, 약국 14개소 등 총 22개소가 문을 연다.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보건소에서 비상진료대책반을 구성·운영해 응급환자 진료공백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 기간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응급의료기관 중앙제일병원에서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지역 의원을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해 비상 진료를 이어간다. 증평군 당직의료기관은 △9일 365우리의원 △10일 연세이비인후과 △11일 365우리의원, 연세이비인후과 △12일 8개 의원 전체와 약국 14개소 등이다. 진천군 당직의료기관은 △9일 혁신성모병원, 참편한365내과의원, 늘푸른의원, 성심흉부외과의원 △10일 혁신성모병원, 참편한365내과의원 △11일 혁신성모병원 △12일 혁신성모병원, 다솜소아청소년과의원, 서울준정형외과의원, 참편한365내과의원, 성심흉부외과의원 등과 약국 31개소도 운영한다. 군 보건소에서는 의료 공백과 내원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당일 9시부터 18시까지 일반진료를 운영한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