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 대성중 정종혁(2학년) 유도 선수가 13일까지 4일간 제주도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제주컵국제유도대회'에서 남중 U-15 -90Kg 2위를 차지했다. 정종혁 선수는 1회전(32강)에서 허벅다리걸기 한판승, 2회전(16강) 반칙승, 3회전(8강) 종합 한판승, 4회전(4강) 밭다리걸기 한판승으로 압도적인 기량을 보였다. 고탁현 대성중 유도부 감독은 "앞으로 더 나은 성과를 위해 고군분투하겠다"며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훈련에 최선을 다해준 학생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올해 역대 최다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총 6개 팀 54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충주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40개 대회에서 금 22개, 은 25개, 동 30개 등 총 7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육상팀은 12개 대회에서 금 15개, 은 12개, 동 5개를 획득하는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 올해 선수단의 주요 성과는 △육상팀 전국체전 남자멀리뛰기 성진석 선수 금메달 △JTBC서울마라톤 임예진 선수 금메달 △배드민턴팀 전국체전 단체전 동메달 △복싱팀 종별복싱대회 김채원 선수 금메달 △보치아팀 전국장애인체전 허소정·이상민 선수 은메달 획득 등이다. 아울러 육상팀 국가대표 남자 멀리뛰기 간판인 성진석 선수는 전국체전 금메달을 포함 금 8개, 동 1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해 올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메달을 수확하는 진기록을 세우며 선수단 최다 메달 획득을 기록했다. 올해 선수단의 기타 성과는 복싱팀 김성일 감독의 2023년 체육발전유공 정부포상 맹호장 수훈과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배출(육상/성진석, 복싱/진혜정) 등이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충주시 직장운동경기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가 (재)필리핀대한체육회를 방문해 현지 체육시설을 시찰하고 생활체육 볼링 친선 교류전을 진행했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 동안 이뤄진 이번 활동은 충북 진천이 고향인 윤만영 필리핀대한체육회장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도체육회는 심상보 충북볼링협회장을 단장으로 임원과 선수 등 15명을 교류단으로 꾸려 파견했다. 충북교류단은 방문 첫날 필리핀 마닐라 리살 국립다목적경기장에 조성된 종합운동장과 야구장, 농구장, 수영장을 견학했다. 이튿날에는 같은 지역에 위치한 이-레인 볼링센터에서 한국 교민으로 구성된 생활체육 볼링 동호인과 필리핀 현지인으로 꾸려진 볼링클럽이 두 차례 친선전을 펼쳤다. 특히 이번 친선전에서 필리핀의 브라이언 선수가 만점인 300점을 기록한 데 이어 충북의 전상룡 선수가 퍼펙트 게임에 1점 모자란 279점을 기록하며 수준 높은 경기력을 뽐냈다. 교류 사흘째에는 마닐라대성당과 리잘공원, 타알화산 전망대를 찾아 필리핀의 역사와 문화를 익혔다. 도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내 생활체육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종목의 국제교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상룡 선수는 "이번 생활체육 볼링 종목의…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정연승 태권도 선수가 내년 2월에 열리는 국가대표 최종선발대회에 출전한다. 청주대학교는 '2023년 우수선수선발대회'(국가대표선발 예선대회)에 태권도부 4명이 출전, -87kg급 정연승(스포츠건강재활 2학년)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2024년 2월에 열리는 국가대표 최종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정연승은 32강전과 16강전을 가볍게 통과하고 8강전 윤종현(성남시청)과 경기에서 불리함을 뒤집으며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준결승 진출했다. 이어 준결승전에서 이시원(한체대)에게 후반 집중력 부족으로 패하며 최종순위 3위로 국가대표최종선발대회에 출전권을 획득했다. 청주대 태권도부는 올 초 20년 만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진호(스포츠건강재활 4학년)에 이어 두번째 경사다. 김진호는 103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104회 전국체육대회 은메달 등 각종 국내대회 금메달을 거머쥐며 -54kg급의 최강자로 자리 잡았다. 정연승은 103회 전국체육대회 동메달, 대학연맹전 은메달 등 많은 메달을 획득하며 -87kg급의 다크호스로 호평받고 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3차 생활체육위원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충북체육회관 소회의실에서 지난 8일 열린 이번 위원회는 도민체전 종목 신설 등 심의사항 5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지역 내 처음으로 도민체육대회(비장애인)와 같은 해 같은 곳에서 개최돼 주목을 받고 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편의시설 개·보수 예산 3억 원을 확보해 안전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힘쓴다는 방침이다. 김태수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은 비장애인 체육대회보다 장애인체육대회를 먼저 개최하면서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선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애인도민체전은 내년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진천 일원에서 진행된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체육회가 지난 7일 오후 6시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23 제천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제천시 체육인의 밤은 (통합)제천시체육회 창립 이후 처음 개최된 행사로 2023년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제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체육인들을 격려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국 회장을 비롯해 김창규 시장, 이정임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강성권 교육장, 도·시의원 그리고 체육회 임원과 40개 종목단체와 15개 읍·면·동 체육회 임원, 초·중·고 운동부와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참석 내빈 소개와 제천시체육회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 시청, 제천 체육진흥 및 발전에 이바지한 체육인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이뤄졌다. 제천 체육을 빛내 준 유공자에 대한 제천시체육상 시상에 최우수선수상(제천시청 체조팀 여서정 선수), 우수선수상(제천상업고 태권도부 권혁지 선수), 단체상(의림초 배구부), 지도자상(제천시청 체조팀 강상욱 지도자), 전문체육 회원단체상(제천시하키협회), 생활체육 회원단체상(제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 공로상(제천시체육회, 유현진 이사, 제천시청 한상민 주무관), 우수직원상
[충북일보] 보은군이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특별교부세 2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 대회는 행안부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과 세종시를 제외한 15개 시·도와 89개 인구감소지역 등을 대상으로 인구감소 대응 사업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열고 있다. 행안부는 지난 10월부터 접수한 103개(광역 16개·기초 87개) 사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의 사전심사를 거쳐 군을 포함한 13개 우수사업(광역 2개·기초 11개)을 선정했다. 군은 스포츠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선정해 전담 조직을 갖추고 지난 10여 년간 스포츠 인프라를 꾸준히 늘려왔다. 전지훈련과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하고, 민간의료기관과 협업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체류시간을 늘려 생활인구를 획기적으로 늘렸다. 이 결과 군은 이번 평가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재형 군수는 "오늘의 수상은 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전력을 다해 추진해 온 성과"라며"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확보하기 위해 다른 지자체보다 우위에 있는 산업을 육
[충북일보] 음성군이 다음 달 2일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정식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이 한창이다.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음성읍 체육공원길 36)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이다. 총사업비 236억 원을 들여 건축면적 5천190㎡ 규모에 실내체육관, 수영장, 다목적실을 갖췄다. 수영장은 길이 25m 규모의 7레인으로 구성돼 이 중 2개 레인은 장애인 전용으로 운영된다. 체육관과 다목적실은 1월 중 프로그램을 구성해 모집할 계획이다. 다목적실 프로그램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재활교육 등을 운영한다. 수영장 신규 회원은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지역 주민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선등록을 받는다. 이어 30일까지는 다른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등록기간을 운영한다. 요금은 성인 1회 4천 원, 월 사용료는 자유 수영 5만 원, 강습 6만 원이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어린이, 경로자는 50% 할인한다. 군 관계자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운동하는 공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내년도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사용할 강령과 상징물을 확정했다. 강령은 진천군정과 충북도정을 고루 표현하고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대회 방침과 체전이 갖는 의미를 가장 함축적으로 담은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로 결정했다. 이는 진천군에서 추구하는 대회 목표인 165만 도민의 '화합 체전', '열정 체전', '번영 체전'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체전을 통해 충북 11개 시군이 힘을 모아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고자 하는 염원을 제시했다. 군은 지난 6월부터 추진했던 상징물 공모와 개발 용역을 진행했으며 진천의 비전과 체전의 의미를 부각할 수 있는 상징물 개발을 위해 수많은 내부 회의와 3차례의 상징물심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이 외에도 상징(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상징물도 함께 결정했다. 엠블럼은 진천의 한글 초성인 'ㅈ'과 'ㅊ', 영문 초성인 'J'와 'C'를 의인화한 성화 주자가 진천의 자연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역동적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충북도의 첫 글자 초성인 ㅊ자 형태의 별 모양은 성화로 표현해 불타오르는 충북의 발전을 진천이 선도해 나간다는 의미를 넣었다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 씨름부 조대승(스포츠학과 3년)이 지난 3~ 5일까지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전국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전 경장급(75㎏이하) 정상에 올랐다. 한국대학씨름연맹과 삼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대학씨름연맹과 삼척시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대회에는 대학부와 실업팀 등 모두 22팀 3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조대승은 결승에서 박대한(인하대)을 2 대 1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대승은 "첫 우승을 중원대에서 이뤄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메달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원대 씨름부는 집중력 있는 훈련 프로그램으로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지난 5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세종시 선수단 해단식 겸 10회 세종시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선수와 임원,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시는 이 자리서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감독·코치에게 포상금과 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올해 세종시 장애인 체육을 빛낸 유공자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다. 세종시장상은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4개의 메달을 획득한 유도실업팀 원재연 감독과 세종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 겸 어울림거북이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이끈 세종시장애인체육회 황준영 대리와 이남형 지도자운영팀장에게 돌아갔다. 각종 휠체어펜싱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전문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김예지 선수와 정책참여단으로 활동한 김인숙 위원은 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장애 학생체육대회 개최와 행사지원을 맡은 조영남 교사와 17회 장애 학생체육대회 육상 2관왕을 달성한 윤태영 학생 선수는 교육감상을 받았다. 장성원 사격감독, 양정무 유도선수, 이혜미 시설사업소 팀장, 도경만 세종교육청 장학관, 윤철환 방주의집 과장, 양혜정 승마협회 회장,
[충북일보] 제천시 소속 체조팀이 최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2023 전국종합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총 3개(금 2, 은 1)의 메달을 목에 걸며 허웅·신재환·여서정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2024년 남자 기계체조 국가대표(14명)는 이번 대회 개인종합 성적순으로 5명을 선발하고 나머지 9명은 경기력 향상위원회의 추천으로 국가대표를 발탁한다. 여자 기계체조 국가대표(12명)는 개인종합 성적순 6명과 배점 순 3명, 그리고 13~15세 개인종합 성적순 3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체조팀의 허웅은 안마에서 실수 없이 연기해 14.800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 점수를 바탕으로 개인종합 은메달까지 획득했다. 또 신재환은 도마 부문에서 14.617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체조 간판스타인 여서정은 부상 방지를 위해 낮은 난도의 기술을 펼쳐 개인종합 6위에 올랐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소속 체조팀 선수들의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청 체조팀 신재환 도마 1위 - 제천시 남자체조팀 신재환 선수가 도마에서 1위를 차지하며…
[충북일보] 올해 43회 전국장애인체전과 4회 항저우패러게임에 출전한 충북장애인선수단이 해단했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5일 오전 11시 청주 S컨벤션에서 해단식을 열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포상했다. 이날 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포함해 황영호 충북도의장, 노금식 행정문화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단기 반환 △성적 보고 △포상증서 수여 △입상 경기단체 우승배 봉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장애인선수단은 지난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린 항저우대회에 참전해 사격, 탁구, 역도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 총 10개의 메달을 따냈다. 특히 사격 종목의 이명호, 이철재 선수가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대표팀이 종합 4위를 기록하는 데 앞장섰다. 지난달 3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전국장애인체전에서도 역도, 사격의 종목 1위와 두 명의 4관왕을 낳는 등 충북이 장애인체육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성과를 낸 7개 경기단체와 286명의 선수·지도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체육회는 5일 모바일 앱 워크온 기록을 토대로 올해의 용산동 걷기왕 10명을 선발했다. 걷기왕 선발은 용산동 주민들의 손쉬운 걷기운동을 독려하고, 걷기 실천율을 높여 건강 도시 충주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체육회는 이날 2023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워크온 기록 상위 10명에게 각 10만 원의 충주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특히 용산동 직능단체는 국화꽃 천변 산책길 등 5개의 걷기 코스를 개발하는 등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걷기 코스를 제공했다. 오용석 체육회장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걷기운동인 만큼 주민들 모두가 일상에서 조금씩 실천하며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과 용산동을 산책하며 애향심을 높이는 차원에서 걷기왕 선발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김병우 용산동장은 "주민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화 꽃길과 용산동 곳곳을 걸으면서 건강을 챙기고 마음도 힐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펜싱부는 24회 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에뻬) 2위와 단체전(플러레, 에뻬) 3위를 차지했다. 전남 해남 우승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청주대 스포츠건강재활학과 홍낙현(3학년)은 에뻬 개인전에 출전해 8강에서 경남대 한상우를, 준결승에서 경남대 김류진을 각각 15대 0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홍낙현은 결승에서 대전대 김정범을 만나 접전을 벌였지만 11대 15로 아쉽게 패하며 2위를 기록했다. 청주대는 이어 플러레 단체전(류상욱, 김선민, 정진호) 준결승에서 경남대를 만나 44대 45로 패해 3위를, 에뻬 단체전(김찬우, 홍낙현, 민민기, 이건우)에서도 경남대와 준결승에서 32대 33으로 패하며 아쉬운 3위를 기록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주 충일중학교 이현민 선수가 11월24일~12월4일까지 열리는 2023 IBA 세계주니어복싱선수권대회 주니어국가대표로 참가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선수는 첫 국제대회 출전인데도 첫 상대인 불가리아 선수를 상대로 3대2로 승리했다. 또 8강전에서 타지키스탄 선수를 상대로 5대0으로 완승하며 4강전에 진출했다. 국내 한국복싱 19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다음 4강 상대인 러시아 선수를 상대로 1라운드 3대2로 접전을 펼쳤지만 2-3라운드 5대0으로 패하며 국내 복싱 19년 만에 값진 동메달을 땄다. 이 선수는 "김윤창 선생님께서 잘 이끌어주시고 여기까지 오는데 잘 지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윤창 지도자는 "이현민 선수가 평소 운동에 대한 열정이 많고 훈련을 성실이 따라와 주면서 지도자를 신뢰해 이런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2023년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이원호텔에서 시청 선수단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임근희 한국청렴문화연구소장과 김수인 김창옥아카데미 원장이 강단에 올랐다. 임근희 소장은 '직장의 품격, 인권', 김수인 원장은 '성찰과 공감을 통한 소통 그리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선수단은 체험 활동과 마술 공연 관람,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내년 도약을 다짐했다. 이범석 시장은 "1년간 열심히 땀 흘려 우수한 성적을 내 청주시를 빛낸 선수단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단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31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15개를 획득했으며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김진 선수의 천하장사 등극 기념 축하행사를 열었다. 2일 열린 행사는 지난달 '위더스제약 2023년 천하장사 대축제'에서 천하장사에 오르며 군의 위상을 드높인 김진 선수를 증평군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증평군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지역 내 초·중·고 씨름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증평 장뜰시장을 거쳐 증평군청까지 흥을 돋구는 고적대 및 두레농악단과 증평인삼씨름단, 씨름 꿈나무들과 주민이 함께 걷는 퍼레이드가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지역의 흥겨운 잔치에 상인회와 주민들은 환호를 보냈다. 이어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서는 김진 선수의 천하장사 등극 영상 시청과 우승 소감을 들으며 기쁨을 나눴다. 특히, 이 군수가 김 선수 어머니에게, 김 선수가 그의 아내에게 꽃다발을 전수하는 작은 이벤트가 진행돼 보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재영 군수는 "6년 만에 천하장사에 등극하며 증평이 명품 시름의 고장임을 널리 알린 김진 장사가 무척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앞으로도 인삼씨름단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30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시·군지회 경기단체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장애인체육회와 시·군장애인체육회, 경기단체 관계자 총 45명이 참석해 장애인도민체전의 단계적·세부적 추진 일정과 기관별 업무 분장, 종목별 참가·안전관리 요강 등을 논의했다. 이번 장애인도민체전은 내년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진천 일원에서 열린다. 사상 처음으로 충북도민체전과 같은 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큰 의미가 있다. 김태수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내년 진천에서 열리는 '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이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준 진천군과 진천군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한 1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16개 종목 경기단체 임원과 운영진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충북의 장애인 선수들이 부족함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2023 충북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박해운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곽홍근 증평부군수, 이동령 증평군의장, 11개 시·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행정역량과 지도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말하기 기술 교육 △심폐소생술(CPR) 교육 △미디어 영상 체험 △생활체육 법률·정책 이해 △지도 대상별 특성 이해 △스포츠 안전관리 실무 교육 등을 이수했다, 괴산군체육회 소속 곽선자 생활체육지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생활체육 지도 서비스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건강 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운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열악한 지도 환경 속에서도 맡은바 본분을 다하기 위해 고생하는 생활체육지도자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생활체육 최전선에서 생활체육 서비스를 높이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29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겸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가맹경기단체 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김재식 충북장애인역도연맹 전무이사와 허강연 충북장애인볼링협회 전무이사, 전형하 충북장애인배드민턴협회 전무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충북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들은 올해 전국장애학생체전에서 종합 2위,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종합 4위를 달성한 충북장애인선수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댔다. 김태수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 충북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힘써준 경기단체 임원과 실무자, 지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장애인선수단은 내년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동안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선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52회 교육감기 학생탁구대회 겸 35회 협회장기 학생탁구대회 및 53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전 출전 음성 용천초등학교 탁구부가 52회 교육감기 학생탁구대회 겸 35회 협회장기 학생탁구대회 및 53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전에서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52회 교육감기 학생탁구대회 겸 35회 협회장기 학생탁구대회 및 53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전이 지난 24~25일 청주 외천 꿈돌이탁구장에서 열렸다. 용천초 탁구부는 이 대회에 전서현(5년), 변해리(4년), 김승아(4년), 김소은(3년), 주현희(3년), 엄지빈(1년) 선수가 출전해 여자 초등부 단체전 1위에 올랐다. 전서현, 김소은는 개인전 1위, 주현희는 개인전 2위, 변해리, 엄지빈는 개인전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용천초 탁구부 학생들은 김명회 지도교사와의 개별 맞춤 훈련으로 매년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의림여자중학교 양하은 선수(16)가 체코 브르노에서 열린 올림픽 홉스 컵(Olympic Hope's cup) 주니어 기계체조 대회에서 여자단체 3위, 개인종합 3위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양하은 선수는 지난 26일 열린 종목별 결승 경기에서 여자 개인종합 3위와 단체 3위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양하은 선수는 아테네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체조남자팀 양태영 코치의 딸로 아버지와 함께 체조에 전념하기 위해 지난 3월 의림여중으로 전학을 와 아버지와 함께 학교 체육관에서 훈련에 전념해왔다. 양태영 코치는 "어린 나이에 부담감이 큰 상황에서 본인의 기술을 침착하게 연기한 딸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딸에 대한 걱정과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올림픽 홉스 컵 주니어 기계체조대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체코 브르노 스포츠 홀에서 열린 대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호주 등 11개국이 참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양하은 개인종합 3위 - 올림픽 홉스 컵(Olympic Hope's cup) 주니어 기계체조 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제천 의림여중 양하은(3위 시상대) 선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컬링선수단이 '2023 아시아 휠체어컬링 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된 이번 대회는 충북과 강원이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일본, 호주, 태국과 경기력을 다퉜다. 대회 첫날 강원과 맞붙어 5대 6으로 아쉽게 패배한 충북선수단은 호주를 19대 1로, 태국을 7대 3으로, 일본을 7대 6으로 잇따라 이기며 예선 2위로 4강전에 진출했다. 4강전에서는 일본과 다시 승부를 겨뤄 9대 1로 크게 이겼으나, 결승전에서 강원에 3대 8로 또다시 쓴잔을 들이켰다. 김태수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의 위상을 드높인 장애인컬링선수단에 감사하다"며 "얼마 남지 않은 '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충북장애인검도선수단이 '6회 대한장애인검도회장기 전국장애인검도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 경기 시흥 검도수련원에서 지난 25일 열린 이번 대회는 리그전으로 진행돼 충북선수단을 포함한 개인전 70여 명과 단체전 5개팀이 모두 한 번씩 경기를 치렀다. 충북은 지적·척추장애 35세 이하부 경기에 출전한 홍상민 선수가 가장 먼저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같은 종목에 참가한 김예천 선수가 3위, 이기혁 선수가 경기우수상을 차지했다. 지적·척추장애 35세 이상부 개인전에서는 휠체어를 타고 경기장에 나선 차근우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충북 남석검도관의 홍상민, 김예천, 이기혁 선수도 단체전 3위를 거두며 시상대에 올랐다. 김국환 충북장애인검도회장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더 많은 장애인이 검도를 배워 충북을 빛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이렇게라도 나서야 60년 이상 가슴에 맺혀 있던 응어리가 풀릴 것 같아요." 해마다 4월이 오면 가슴에 맺혀 있는 한(恨)을 풀지 못해 몸살을 앓는 80대 어르신들이 있다. 1960년 청주공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신분으로 4·19 학생혁명운동을 주도하고도 국가로부터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한 김태형(83·옥천읍), 김영한(82), 강건원(83), 곽한소(83), 이영일(82)씨가 그들이다. 김 씨 등은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 정문 앞에서 청주지역 고등학생 4·19 연합시위 공적재심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에 곽한소 씨는 병환으로 입원 중이어서 참여하지 못했다. 이들은 이영일 씨가 낭독한 '4·19학생혁명운동 전국 3대 발원지 청주공고'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1960년 당시 청주공고 2학년생이던 우리들은 4월 3일 청주시 수동 213번지 김태형의 자취방에 모여 자유당 독재정권의 3·15 부정선거규탄 학생시위운동을 모의하고, 4월 13일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4월 16일, 4월 17일에도 시위를 벌였으며 4월 18일 청주지역 학생연합 시위운동에 참여했다"며 "4·18 청주지역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청주시와 시내버스 준공영제 참여업체, 노조위원회의 임금인상 논의가 오는 6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7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가 임금인상을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준공영제 협약사항을 개선하라고 청주시준공영제 관리위원회에 권고했기 때문이다. 준공영제 협약사항이 정하고 있는 임금체계에 대해 각계의 이야기를 듣고 변경을 검토하라는 취지다. 현재는 준공영제 시행협약서와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중 9조 16항에 '인건비 지원액은 공공기관 임금인상률의 ±20%를 초과하지 않는다'라는 조항이 담겨있어 임금인상에는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권고안에 따라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는 자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론화를 위한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에 소속되는 위원들은 시에서 2명, 업체에서 2명, 노조에서 2명, 시의회에서 2명 등 모두 13명 정도로 구성된다. 이들은 청주지역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노동환경 등을 조사하고 임금인상이 타당한 지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임금인상의 경우 시민들의 세금을 통해 지원되다보니 시민들에게 위 사안을 알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활동도 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지방노동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군 살림을 맡은 지 9년 차에 들어섰다. 3선 군수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 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기섭 군수를 만나 취임 당시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과 평가, 남은 시간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진천군수로서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는 게 숫자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9만 명 진천군민의 선택을 받은 지난 2016년부터 개인보다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을 우선순위에 두고 몰입하다 보니 정신없이 일만 했던 것 같다. 내가 판단한 작은 부분이 지역주민에게는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공직자의 시선에서 결정한 내용이 군민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 현장에 나가 군민과 대화를 나눠야 했으므로 항상 시간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덕분에 철도와 인구, 경제 등 어느 지방정부보다 비약적인 성장을 군민, 군 공직자와 함께 이룰 수 있었고,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지난 8년간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인가.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