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청대학교 실용댄스과 박서현 학생이 '2023 IDO월드힙합,팝핑 챔피언십 팝핑 어덜트(17세이상)솔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서현 학생은 한국댄스연맹(KDO)이 주최한 대회에서 한국내셔널팀으로 선발 출전해 31개국에서 선발된 57명의 댄서들과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예선라…
[충북일보]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게임에서 충북선수단이 우리나라 대표팀의 활약에 힘을 보탰다. 선수단은 지난 28일 중국 항저우에서 막을 내린 이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면서 우리나라가 중국, 이란, 일본에 이어 종합 4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충북일보] 40년 전 잃어버린 딸과 그의 가족이 경찰의 유전자 분석 제도를 통해 극적으로 상봉했다. 23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1984년생인 A(40·여)씨는 한살때 자기 부모가 이혼하게 되면서 1985년 2월 양부모에게 입양됐다. 성인이 된 딸 A씨는 친모를 찾고 싶었다. 하지만 입양기록…
[충북일보]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장이 그간의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연이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8년 제5대 제천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 의장은 6대, 8대를 거쳐 9대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일보] 충북선수단은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중위권 수성에 실패하며 종합 10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19일 충북은 금 59·은 51·동 84개의 메달로 총점 3만5천774점을 획득하며 9회 연속 최종 순위 한 자릿수 달성이라는 진기록을 눈앞에서 놓쳤다. 당초 대구, 부산, 인천과 치열한 순위…
[충북일보] 손희찬(28·증평군청)이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장급(75㎏ 이하) 정상에 올랐다. 충북도 대표로 출전한 증평군 소속 손희찬은 지난 18일 전남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일반부 경장급 1위 결정전(3전 2승제)에서 유환철(인천광역시청)을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해 금…
[충북일보] 음성군의회 서효석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은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지방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군 의회는 1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전국시…
[충북일보] 이수동 영동군 의원이 지난 17일 대한민국 시·군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54차 시·도 대표 회의에서 '대한민국 지방 의정 봉사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지방 의정 봉사상'은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지방 의정 발전과 주민화합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지방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충북일보] 음성군청 육상팀 이윤철이 '전국체육대회 20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 15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104회 전국체육대회 해머던지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다. 한국 신기록(73.77m)을 보유한 이윤철은 지난 103회 전국체전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19연패를 달성하는…
[충북일보] 청주상당경찰서는 서장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통해 생명을 살린 박중석(58)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 5일 밤 9시께 분평동 원마루시장 부근에서 수영교 방면으로 운전하던 중 앞서가던 킥보드 운전자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고 쓰러진 것을 목격했다…
[충북일보] 충북이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고등부 창 던지기와 남자 일반부 해머 던지기 금메달을 가져오면서 과거 '투척 충북'의 위상을 되찾았다. 장예영(충북체고·3년) 선수는 지난 14일 목포종합경기장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고등부 창 던지기에서 49.04m를 기록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충북일보] 충북선수단이 '104회 전국체육대회' 개막 사흘째인 15일 종합 7위 달성을 위해 분전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금 17·은 18·동 22개 총 57개의 메달을 확보하며 전체 17개 시·도 가운데 14위에 올랐다. 앞으로 남은 육상, 우슈, 축구, 태권도 등의 종목에서 대거 메달을 획득하며…
[충북일보] 한미진(29·충북도청) 선수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김하윤(안산시청) 선수를 꺾고 104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유도 +78㎏급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우승으로 전국체전 4연패를 달성한 한미진 선수는 무릎 부상으로 항저우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던 멍울을 조금이나마 씻…
[충북일보] 대추의 고장인 보은군에서 올해 대추 농사를 가장 잘 지은 '대추 왕'으로 이병길(마로면) 씨가 뽑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대추연합회, 산림조합, 관계 공무원 등 6명의 심사위원을 꾸려 1차 과원 심사와 2차 출품 생대추 외관 심사(크기, 무게, 당도, 색깔)를 통해 대추 왕 1 농가, 우수상…
[충북일보] 충북의 '롤러 형제' 정병관·병희 선수가 줄지어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빛 우애를 과시했다. 14일 전남 나주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104회 전국체육대회' 스피드 1만m 제외 경기에 출전한 정병관(27), 정병희(24·이상 충북도체육회) 선수가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해당 종목은 출전…
[충북일보] 청주 남성중 사격부 김지후(사진) 학생이 지난 10일 전남 나주에서 개최된 제39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중부 공기권총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지후 학생은 본선에서 600점 만점에 560점을 쏴 8명이 겨루는 결선에 8위로 진출했으나 특유의 뒷심을 발휘하며 최종 233.2점을 기…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한재학 청주시의원이 10일 돌연 의원직을 사퇴해 뒷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의회 사무국에 따르면 이날 한 의원은 의원직 사직서를 사무국에 제출했고 김병국 시의장은 각 상임위원장들과 상의 후 사직서를 수리했다. 본보는 한 의원의 갑작스러운 사퇴 이유에 대해…
[충북일보] 영동경찰서(서장 이규환)는 지구대와 파출소에 근무하는 최고 지역경찰관으로 중앙지구대에 근무하는 김상수 경위를 2023년 3분기 대상자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영동경찰서는 이 서장 부임 뒤 군민 안전에 세심한 경찰 활동과 각종 사건 사고로부터 안전한 영동을 만들자는 취…
[충북일보] 제천 출신의 테니스 선수 이덕희(25·세종시청)가 최근 그리스 헤르소니소스에서 열린 월드데프(WORLD DEAF·청각장애) 테니스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단식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 대회에서 이덕희는 결승에서 야로슬라프 스메덱(21·체코)에게 2-0(6-2, 6-2)으로 승리를 거…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재정복지과 오성균(사진) 주무관이 '2023. 공직문학상 작품공모전'에서 순수문학 시조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9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직문학상은 현직·퇴직 공무원과 공무직, 기간제 직원을 대상으로 순수문학 6개 부문(시, 시조, 수필, 단편소설·희곡, 동시, 동…
[충북일보] 괴산군청 여자씨름단 임정수 선수가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거제장사씨름대회' 무궁화장사에 등극했다. 임 선수는 최근 열린 무궁화급 결승전에서 같은 팀 김다영 선수를 2대 0으로 누르고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괴산군청 여자씨름단은 이번 대회에서 무궁화급 김다영 선수가…
[충북일보] 농촌지도자로서 농업·농촌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5일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35회 충청북도 농촌지도자대회·대상 시상식에서 농촌 소득 증대·농업 발전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한일동 영동군연합회 면…
[충북일보] "교육·재해 현장 곳곳에서 노란 조끼를 입고 봉사한 매 순간이 인생 최고의 기억입니다" 최근 6년간 충북지역의 안전과 재난 구호 등을 책임졌던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이 4일 이·취임식에서 이같이 소회를 밝혔다. 지난 2007년 충북지사 상임위원으로 적십자와 처음…
[충북일보]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충북 출신 선수들이 분전하고 있다. 대회 개막 열흘째인 3일 충북에 연고를 둔 선수들이 금 3개, 은 5개, 동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리나라 대표팀의 승전가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최근 꾸준히 좋은 기량을 보였던 롤러스케이트와 사격 종목에…
[충북일보] 영동군은 2023년도 3분기 친절공무원 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3일 밝혔다. 수상자는 남유나 미래전략과 주무관(행정 8급), 이윤경 경제과 주무관(행정 8급), 최광묵 관광과 주무관(행정 8급), 진다워 주민복지과 주무관(사회복지 8급), 김류흔 재무과 주무관(행정 8급)이다. 이들은 군…
[충북일보] 30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검찰이 사고 주원인으로 지목된 임시제방 부실 관리의 책임자인 미호천교 공사 감리단장과 현장소장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청주지검은 24일 청주지법 형사5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감리단장 A(66)씨에게 징역 6년, 현장소장 B(55)씨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검찰은 결심공판 최종 의견진술을 통해 "A씨는 오송~청주 2구간 공사를 감독할 책임이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고, 공사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술인임에도 법정 기준, 허가 절차 등에 있어 법과 계약상 의무를 모두 위반하는 등 고의에 가까운 중대한 과실이 있다"며 "이로 인해 무고한 시민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현재 유족들과 생존자들은 정신적 상해로 고통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한 점, 사고 직후 자신의 지위를 남용해 조직적이고 치밀한 방법으로 증거를 인멸하는 등 국가 재난 사고의 원인 규명을 방해했다"고 부연했다. B씨에 대해선 "피고인은 미호천교 공사 현장 내에 있는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의 재정 상황이 지난해보다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모두 하락했다. 지난 2021년부터 상승 추세였으나 자체 세입 감소 등으로 전년보다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2년 연속 증가하다가 올해 감소했다. 충북의 재정자립도는 27.0%로 2023년 30.5%보다 3.5% 하락했다. 지난해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었지만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충북을 포함해 동일 유형 광역자치단체 9곳의 평균 재정자립도 33.7%보다 6.7% 낮다. 재정자립도는 전체 재원에 대한 자주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100%에 가까울수록 재정 운영의 자립 능력은 우수하다.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세입이 많으면 높아지고, 지방교부세·보조금 등 정부의 이전재원이 크면 낮아진다. 전체 세입에서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원 비율인 재정자주도도 마찬가지다. 올해 40.3%로 2023년 45.1%보다 4.8%가 하락했다. 작년보다 낮아졌지만 2021년 39.0%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40%대를 넘었다. 동일 유형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