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정규직'과 '청년인턴' 등 올해 신규직원 채용 계획을 확정, 오는 20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2~4급 정규직은 대관령·양평 치유의 숲과 국립칠곡숲체원, 국립산림치유원(영주·예천) 등에서 근무한다. 3개월의 실습 기간을 마친 뒤 평가를 거쳐 전체 인원의…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구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자산형성 지원과 정규직 일자리취업 촉진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동시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임금격차 완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청년…
[충북일보] 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상반기 200명 규모(전국기준)의 6급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충북지역은 10여명 내외로 채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오는 10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 온…
[충북일보=세종] 세종교육청이 올해 1학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순회강사 57명을 추가 모집한다. 분야는 토탈공예 등 42종이다. 희망자는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3~7일 학생생활안전과(044-320-2422)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간 운영된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노인들의 경제활동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천234명으로 이중 공익형 1천764명, 시장형 270명, 인력파견형 200명으로 29개 사업단을 통해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주…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이 경력직 직원 19명을 공개 채용한다. 분야와 선발 인원은 사무직 4~7급 13명,기술직 5~7급 6명이다. 만 18세 이상(올해 만 60세 정년 해당자는 제외)으로,해당 분야 근무 경력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성별·학력·거주지 관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1월 1…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인재육성재단(www.sejong.go.kr/injae.do)'과 평생교육진흥원이 직원 3명을 공개 채용한다. 인원은 재단이 1명(전임계약직 라급·8급 공무원 상당), 진흥원은 2명(전임계약직 라,마급 각 1명)이다. 희망자는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 오는 29일까지 지원서를 재단…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교육청이 내년에 뽑는 교육공무직원 수가 올해의 약 2배로 늘어난다. 23일 교육청에 따르면 채용 예정 인원은 총 260명으로, 올해 136명보다 124명(91.2%) 많다. 직종 별로는 △교무행정사 43명(장애 8명 포함) △영양사 6명 △조리실무사 196명 △교육복지사 2명 △특수교…
[충북일보] 충북지방기업진흥원은 오는 21일 오후 2시 2층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희망더하기 취업특강'을 연다. 먼저 굿모닝팝스 DJ 이근철씨가 강사로 나서 '겁먹지 않으면 인생이 즐겁다'라는 주제 강연을 한다. 외국 유학과 회화 학원을 다니지 않았음에도 외국인보다 영어를 더 잘하기로 유명한…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민도서관이 성실하게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개관시간연장(야간) 사서도우미 2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옥천군 무기계약 및 기간제근로자 관리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만18세 이상, 남자의 경우 병역의무를 필한 자 또는 면제된 자로, 관외거주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충북일보] 지난달 29일 설립된 '세종시문화재단(www.sejong.go.kr/sjcf.do)'이 20세 이상을 대상으로 경력·신입 직원 10명과 기간제근로자 1명을 공개 채용한다. 학위와 근무 경력이 필요한 경력직은 △'다'급 팀장 2명(문화예술교육,콘텐츠기획운영) △'라'급 팀원 1명(문화예술교육…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도서관은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 및 자료실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간제 근로자 17명을 오는 15일까지 공개채용 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별 인원은 개관연장근로자 3명, 주간자료열람실 13명,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1명이다. 이들은 도서대출 반납, 서가 정리 등의 도서관…
[충북일보=세종] 내년 1월 출범하는 세종시 산하 세종도시교통공사가 만 18세 이상 전국 거주자를 대상으로 경력직 사원 3명을 공개 채용한다. 분야는 '사무직 4급' 2명과 '정비직 7급' 1명이다. 12월 9일(금)까지 채용홈페이지(sctc.saramin.co.kr)에서 원서를 접수,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2017년 동계 학생근로활동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도청 36명, 시청(특례) 80명, 시청(일반) 70명 등 총 186명이다. 신청자격은 학생 또는 부모 중 1명이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국내 대학교 재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도청 및 시청 근무를 선…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천시민회관에서 'BIT산업 사업화 서포터즈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별 찾아가는 미니채용박람회를 갖는다. 'BIT산업 사업화 서포터즈 운영사업'은 충북지역 BIT산업 기업의 매출증대와 일자리 창출 지원, 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
[충북일보] 대전세종연구원이 연구인력 5명을 공개 모집한다. 인원은 △경제학 △문화관광 △도시공학 △교통공학 △환경공학 분야에서 1명 씩이다. 희망자는 연구원 홈페이지(www.dsi.re.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12월 13일까지 연구원 사무처(우 34863·대전시 중구 선화동 287-2)로 보…
[충북일보=청주] 청주오송도서관은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과 자료실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간제 근로자 21명을 공개채용 한다. 도서관 활성화와 사회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따른 개관연장근로자 7명을 비롯해 주간자료열람실 근로자 13명,…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올해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 50명을 모집한다. 본인 또는 부모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본인이 세종시내 대학에 재학 중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1월 4일부터 2월 3일까지 주 5일, 하루 8시간(점심시간 제외)씩 근무하고 수당을 포함해 총 1백…
[충북일보]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113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분야별 채용인원은 △국토정보직 지적측량 100명 △공간정보 3명 △국토조사 5명 △기획경영직 5명이다. 지난해 스펙을 초월한 열린 채용으로 정부 NCS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한 LX는 올해에도 학력, 전공, 성별, 연령, 어학…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산하 첫 공사로 내년 1월 출범하는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시내버스 운전원과 운수관리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운전원(1일 2교대) 74명 △시간 선택제 운전원(주 25시간 근무) 12명 △운수 관리원(주 40시간 근무) 6명 등 모두 92명이다. 신분은 '1년 계약직 기간제…
[충북일보] 충북도는 27일 오후 2시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충청북도 통합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오늘보다 더 기대되는 내일(JOB)'을 주제로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체에는 필요한 인력 채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도내 우수기업인 제니스월드, ㈜에스…
[충북일보=세종]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교사 22명(11개 과목)을 전국에서 공개 모집한다. 과목 별 모집 인원은 수학(7명), 화학(4명), 물리(3명)가 가장 많다. 나머지 국어,영어,지리,체육,정보,공학,생명과학,지구과학은 1명씩이다. 중등 정교사 1급 자격증을 가진 전국 국·공·사립 학교 교…
[충북일보=충주] 내년 1월 출범을 앞두고 있는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경력직 및 신규직원 30명을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경력직(행정4급) 2명, 경력직(기술7급) 6명, 신규직(행정7급) 13명, 신규직(업무직) 9명이다. 이중 기술직은 기계 3명, 전기 2명, 전산 1명이며, 업무직에는 장애인 전형 1명…
[충북일보] KT&G가 2016년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일반사무·생산·원료·R&D 등 총 4개 분야며,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17년 2월 졸업예정자다. 전형절차는 채용분야별로 서류전형, 역량면접, 임원면접, 신체검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입…
[충북일보=청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장년고용 강조주간(9월26일~30일)을 맞아 장년층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 기간 청주고용복지센터 3층 상설채용관에서 열리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서는 도내 5개 기업이 장년층 3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26일 ㈜승일실업 5명, ㈜…
[충북일보] "이렇게라도 나서야 60년 이상 가슴에 맺혀 있던 응어리가 풀릴 것 같아요." 해마다 4월이 오면 가슴에 맺혀 있는 한(恨)을 풀지 못해 몸살을 앓는 80대 어르신들이 있다. 1960년 청주공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신분으로 4·19 학생혁명운동을 주도하고도 국가로부터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한 김태형(83·옥천읍), 김영한(82), 강건원(83), 곽한소(83), 이영일(82)씨가 그들이다. 김 씨 등은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 정문 앞에서 청주지역 고등학생 4·19 연합시위 공적재심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에 곽한소 씨는 병환으로 입원 중이어서 참여하지 못했다. 이들은 이영일 씨가 낭독한 '4·19학생혁명운동 전국 3대 발원지 청주공고'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1960년 당시 청주공고 2학년생이던 우리들은 4월 3일 청주시 수동 213번지 김태형의 자취방에 모여 자유당 독재정권의 3·15 부정선거규탄 학생시위운동을 모의하고, 4월 13일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4월 16일, 4월 17일에도 시위를 벌였으며 4월 18일 청주지역 학생연합 시위운동에 참여했다"며 "4·18 청주지역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청주시와 시내버스 준공영제 참여업체, 노조위원회의 임금인상 논의가 오는 6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7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가 임금인상을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준공영제 협약사항을 개선하라고 청주시준공영제 관리위원회에 권고했기 때문이다. 준공영제 협약사항이 정하고 있는 임금체계에 대해 각계의 이야기를 듣고 변경을 검토하라는 취지다. 현재는 준공영제 시행협약서와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중 9조 16항에 '인건비 지원액은 공공기관 임금인상률의 ±20%를 초과하지 않는다'라는 조항이 담겨있어 임금인상에는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권고안에 따라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는 자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론화를 위한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에 소속되는 위원들은 시에서 2명, 업체에서 2명, 노조에서 2명, 시의회에서 2명 등 모두 13명 정도로 구성된다. 이들은 청주지역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노동환경 등을 조사하고 임금인상이 타당한 지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임금인상의 경우 시민들의 세금을 통해 지원되다보니 시민들에게 위 사안을 알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활동도 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지방노동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군 살림을 맡은 지 9년 차에 들어섰다. 3선 군수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 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기섭 군수를 만나 취임 당시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과 평가, 남은 시간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진천군수로서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는 게 숫자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9만 명 진천군민의 선택을 받은 지난 2016년부터 개인보다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을 우선순위에 두고 몰입하다 보니 정신없이 일만 했던 것 같다. 내가 판단한 작은 부분이 지역주민에게는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공직자의 시선에서 결정한 내용이 군민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 현장에 나가 군민과 대화를 나눠야 했으므로 항상 시간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덕분에 철도와 인구, 경제 등 어느 지방정부보다 비약적인 성장을 군민, 군 공직자와 함께 이룰 수 있었고,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지난 8년간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인가.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