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문화재청 공모사업 중 하나인 제천문화재 야행이 '달빛 품은 의림지를 거닐다'를 주제로 8일부터 10일까지 국가지정 문화재(명승)인 의림지와 국가등록 문화재인 엽연초하우스 일원에서 역사 해설,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야간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전체 8야(夜) 테마(야경, 야로, 야사…
[충북일보]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단양군 온달평강로맨스길이 트래킹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가을 길목에 들어선 온달평강로맨스길에는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가족과 연인, 동호인 등 다양한 탐방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길은 가곡면 보발재∼영춘면 온달산성∼온…
[충북일보] 공기와 하늘이 맑아 예부터 '청풍명월'의 본향으로 알려진 제천시가 명산을 찾는 산악인들로 붐비고 있다. 월악산 국립공원을 비롯해 면적의 70%가 산림인 제천은 백두대간 허리춤에서 빼어난 산세와 수려한 호수로 중부내륙 '비경(秘經)'이라 일컬었다. KTX-이음 개통으로 3개 철도…
[충북일보] 가을 문턱에 들어선 단양팔경이 단양강 물길 따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여유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사색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양지역을 휘감아 흐르는 가을 단양강은 소백산맥의 준령이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쪽빛 물결로 아름다움을 더한다. 태화산자락 영춘…
[충북일보]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다양한 야간 관광 테마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충청의 에펠탑이라 불리는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여름 휴가철인 이달 4∼15일까지 10여 일간 5천여 명이 방문하며 야간 관광의 새 이정표를 찍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 드넓게 펼쳐진 소백…
[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국가지정 문화재(명승)인 의림지와 국가등록 문화재인 엽연초하우스 일원에서 '2023 제천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 문화재청 공모사업 중 하나인 제천문화재 야행은 '달빛 품은 의림지를 거닐다'를 주제로 역사 해설,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충북일보]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황화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증평읍 사곡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농심테마파크에서는 지난 7월 정식한 황화코스모스가 개화해 9월초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곳에는 노란색과 주황색 코스모스가 가을하늘과 어우…
[충북일보] 늦여름의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2023 영동포도축제'가 24일 개막한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영동포도축제'는 포도의 고장인 영동군에서 열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과일 축제다. 이번 축제는 포도를 소재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여 가지의 다양하고 독특…
[충북일보]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여름밤을 사로잡을 야간 미션투어를 본격 시작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개시되는 '단양 야간 미션투어'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단양군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추진된다. 이번 미션투어는 낮보다 아름다운 단양의 여름밤을 만끽할 기…
[충북일보] 괴산지역 대표축제인 괴산 고추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나흘간 유기농엑스포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괴산고추축제는 '괴산아 놀자'를 주제로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핫-치맥 페스티벌 △블랙이글스 에어쇼 △유기농괴산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충북일보] 보은군은 보은 국민 여가 캠프장을 지난 19일에 이어 오는 26일에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다음 달 보은 국민 여가 캠프장 개장을 앞두고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9일 군내 한 부모와 장애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시설을 시범 운영했다. 또 오는 26일 한…
[충북일보] 보은군은 여름철 물놀이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운영했던 물놀이장 운영을 종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20일까지 보은읍 뱃들공원에 조립식 풀장, 착지 풀장, 에어 풀, 버블 풀장 등 6개의 풀장과 3종의 슬라이드를 갖춘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 체험관광팀(이하 충주체험관광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충주의 대표 관광 프로그램인 '감성투어'가 9월 9일 '9월 정기투어'를 운영한다. 감성투어의 정기투어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출발하는 투어다. 충주체험관광센터는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4월부터 벚꽃, 줍깅…
[충북일보] 음성군이 운영하는 도심 속 물놀이장이 인기다. 군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운영하는 물놀이장 3곳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실제 충북혁신도시와 금왕·대소 물놀이장 3곳은 지난달 개장 이후 이용객 1만2천937명 다녀갔다. 올 들어 유료로 전환한 충북…
[충북일보] 청주시는 미원면 달천변에서 진행 중인 '카약·패들보드 체험 행사'를 오는 2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옥화구곡 관광길의 첫 번째 경관인 청석굴 인근 달천변에 야외 수상 레저 시설을 구축, 카약 12대와 패들보드 15대를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개장 첫날인…
[충북일보] 한국철도 제천역 여행센터가 1인당 4만 원(4인, 청량리역 출발기준)에 당일 제천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출시해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왕복 열차, 제천 도심형 미식 여행과 관광택시를 결합한 상품으로 기차여행과 미식 투어 2시간, 관광택시 5시간으로 운영된다. 미식 투어(가스트로 투…
[충북일보]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 달맞이포차의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단양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며 맛있는 음식도 맛볼 수 있는 소금정공원 달맞이포차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단양 도심에 자리하고 있어 사람들의 접근성이 좋아 단양의 야경을 즐기며 출출한…
[충북일보] 보은군이 국립공원 속리산과 천년 고찰 법주사 외 새로 조성한 운동·자연·휴양·레포츠 시설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군은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과 스카이바이크 등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대추 축제도 올해 오프라인 축제로 개최할 예정이어서 관광산업 활…
[충북일보] 단양군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가 지난 주말 야간 개장식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만천하 전망대 입구에서 약식 행사로 진행된 야간 개장식은 단양군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자리를 빛낸 가운데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과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장의 간단한 축하 인사와 함께 테이프…
[충북일보]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천혜의 계곡과 관광지가 많은 괴산이 여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괴산에는 화양구곡, 선유구곡(청천면), 쌍곡구곡, 갈은구곡, 산막이옛길(칠성면), 고산구곡, 괴강관광지(괴산읍), 수옥정관광지(연풍면) 등 도처에 관광지가 널려 있다. 각 구곡마…
[충북일보]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 물놀이장이 휴양마을 이용객들에게 인기다. 군은 지난 2019년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에 1천300㎡ 규모의 이 물놀이장을 조성했다. 이 물놀이장은 폭포, 족욕·스파 체험장, 대형 물놀이장, 화장실, 샤워실 등을 갖췄다. 소나무를 이용해 현지 지형을 최대한…
[충북일보] 청주시는 미원면 달천변에서 카약, 패들보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7일부터 16일까지 청석굴 앞 달천변에서 카약 12대, 패들보드 15대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30분 기준 요금은 성인 5천원, 청소년 2천원, 어린이 1천원이…
[충북일보] 제천 의림지 한방치유숲길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제2차 걷기 좋은 명품숲길 경진대회'에 참여해 전국 20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산림청이 주최해 지난 4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38건이 접수돼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3차 종합평가…
[충북일보]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 매포읍에서 '매화골 Hot Summer Festival' 축제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오는 5∼6일 매포읍청년회가 주관하고 단양예총, 매포읍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WOW 여름이다! 물 만난 매포읍의 SUMMERTIME'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맨손…
[충북일보] 단양의 온달관광지가 새로운 부흥을 꿈꾼다. 드라마 천추태후, 태왕사신기 등 굵직한 대작들의 촬영 명소로 이름난 온달 관광지가 여름 피서지로 새로이 주목받고 있다. 동굴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차가운 공기로 더위를 해결해주는 온달동굴 덕분이다. 단양 국가지질…
[충북일보] 속보=동거녀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벽돌로 남의 집 현관 잠금장치를 부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청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주거침입·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범행 도구인 흉기 2자루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밤 9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빌라에 들어가 벽돌로 남의 집 현관문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내려쳐 부수고 집 안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집 안엔 피해자 B(20대)씨가 살고 있었으며, 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몸속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 두 자루를 발견해 압수했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되기 전에도 B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돌을 던지며 "내 동거녀와 같이 있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 등 폭언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동거하던 여성도 살지 않았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과거 자신과 동거하던 여성의 집으로 착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