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2017 보은대추축제장에 조성된 국화 꽃동산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다. 보은읍 보청천 둔치 3천300㎡ 규모로 조성된 국화 꽃동산이 축제 관광객 쉼터 및 연인, 가족들의 가을 추억 만들기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보청천 양쪽 경사면 3.6㎞ 구간의 국화꽃과 팔상전…
[충북일보=보은] 지난 13일 개막한 '2017 보은대추축제' 에 주말을 포함해 3일간에 걸쳐 전국에서 30만1천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성공축제를 예감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9만4천여명보다 7천여명이 늘어난 수준이다. 개막 첫날 오후부터 시작해 주요 진입로 및 대추축제 축제장 주차장은 전…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연풍면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연풍면 일원에서 연풍면 경로잔치 및 36회 연풍조령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관광객, 소비자, 출향인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첩첩산중으로 둘러싸인 산간벽지라 발령받…
[충북일보=보은] 22회 속리산 단풍가요제에서 황석규(28·남·고양)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4일 속리산잔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22회 속리산 단풍가요제에서 황석규 씨는 'Lazenca save us(라젠카 세이브 어스)'를 열창해 대상을 수상해 상금 700만 원을 받았다. 또…
[충북일보=단양] "비단에 수를 놓은 듯 아름다운 금수산에서 가족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하세요." 단양군의 가을 산행 축제인 금수산 감골 단풍축제가 15일 적성면 상리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인 금수산은 퇴계 이황이 단양군수로 있을 때 산이 아름다운 것이 비단에 수를 놓…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금왕읍 응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음성인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송두한) 주관으로 제5회 음성인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부권 최대 인삼주산지에서는 열리는 제5회 음성인삼축제는 '건강한 삶, 나눔의 행복'이란 주제로 첫날 오전…
[충북일보=세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전국 25곳에서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를 연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공모 등을 통해 선정된 축제에 대전·충남에서는 모두 4개가 포함됐다. 해당 축제는 △예산의 '이야기가 있는 꼬부랑…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2017 보은대추축제'의 콜센터(070-7837-4600)를 축제 기간 중에 운영한다. 해를 거듭해 대추축제 관광객이 대폭 늘어나면서 종합안내실 및 추진부서의 전화 안내로는 현장 대응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에 지난 2015년 처음 운영된 콜센터는 축제를 널리 알리고 관광…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최대 문화 축제인 2017 증평인삼골 축제가 기대 이상의 지역경제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증평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개막돼 지난 1일 4일 간 일정으로 폐막된 이번 축제는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하늘과 땅, 사람이 하나 되는 건강축제'란 주제로 펼쳐…
[충북일보=단양] '온달과 평강, 달과 강 낭만축제'란 주제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 동안 열린 21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추진위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1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했다. 단양온달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
[충북일보=진천] 지난달 29일 개막돼 1일 폐막된 '제38회 생거진천문화축제'와 '2017 솔라페스티벌(9월 28일~30일)'이 총 22만여명(생거진천문화축제 18만명, 솔라페스티벌 4만2천명)이 참여하는 등 대 성황을 이루며 성공적 축제로 평가 됐다. '어울림&화합, 활력넘치는 생거진천'을 주제로 개최…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줄 '제38회 생거진천문화축제'가 29일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개막한다. '어울림&화합, 활력넘치는 생거진천'을 주제로 오는 10월 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진천출신의 위대한 독립운동가인 이상설 선생의 순국 100주년을 맞아 부…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최대 문화축제인 증평인삼골축제가 28일을 시작으로 보강천 일원에서 그 막이 올랐다. 증평문화원이 주최하고 증평인삼골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인심 좋아! 인삼 좋아! 건강1번지 증평! 2017 증평인삼골축제'를 주제로 오는 10월 1일까지 보강천체육공…
[충북일보=단양]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21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29일 온달관광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다채롭게 열린다.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온달과 평강, 달과 강 낭만축제'란 주제로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일원에서 치러…
[충북일보=단양]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21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가을동심을 유혹하고 있다. 단양온달문화축제는 지난해 12만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고 이중 60%이상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인 것으로 최종 평가보고서에 분석됐다. 축제를 주관하는 단양문화원은 올해 어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2017 보은대추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이 전통시장과 대추축제장에서 농특산품을 구입하고 대추칩, 건대추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마련한다. 축제 참가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는 대추축제 스탬프 투어 진행 부스에서 우…
[충북일보] 오는 29일부터 개최되는 제38회 생거진천문화축제에서 진천 출신의 위대한 독립운동가인 이상설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 발자취를 돌아보는 연극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24일 군에 따르면 오는 30일 진천군 화랑관 상주예술단체인 '극단청년극장'이 창작한 'To Be 이상설'연극 공연이…
[충북일보=음성] 제35회 설성문화제와 제22회 음성청결고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1~23일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설성문화제와 음성청결고추 축제는 주최측 추산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축제 이튿날 선보인 '음성 민속예술 놀이 한마당 음…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에서 열린 신명나는 국악과 달콤한 와인의 향연이 또 한번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우리나라 고유 음악인 '국악'과 서양의 대표 술인 '와인'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테마의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꾸며졌다. 한국관광…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오는 10월13일 개막하는 보은대추축제장을 꽃향기로 가득 채울 국화꽃동산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보은읍 보은대추축제장 일원 보청천 둔치 3천300㎡ 규모의 국화꽃동산을 마련해 축제 분위기 조성에 한창이다. 보청천 양쪽 경사면 3.6㎞ 구…
[충북일보=영동] 대한민국 으뜸축제 '50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8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21일 개막 첫날부터 성황을 이루며 성공적인 축제시작을 알렸다. 국악과 와인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테마로 한껏 멋을 낸 축제장에서는 오감만족의 각종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축제…
[충북일보=진천] 오는 29일부터 3일간 진천군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에서 군민화합燈이 축제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20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생거진천문화축제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군민화합등이 올 축제에서는 더욱 광범위한 주민과 단체들이 참…
[충북일보=영동] 대한민국 명품축제인 '50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8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21일부터 영동군 영동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인 '국악'과 서양의 대표 술인 '와인'의 만남에서 풍성한 가을의 낭만을 선사하게 된다. 영동군과 영동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충북일보=충주] 오는 22일 개막하는 '2017 충주세계무술축제' 행사에서 무술영화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충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세계무술축제의 일환으로 '충주무술영화제'를 도입했다. '일상에서 만나는 무술, 영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무술영화제는 오는 23~26일까지 4일간 충주세계무…
[충북일보=단양]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 축제인 21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온달과 평강, 달과 강 낭만축제'란 슬로건으로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일원에서 치러진다. 추진위는 축제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