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는 4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청주시와 진천군, 옥천군, 보은군, 영동군 지역의 6만3천42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업등록부(Business Register) 정비사업을 진행한다. 점검 항목은 상호명, 주소, 조직형태 등 사업장 기본정보와 산업분류 관련 항목이다. 점검 요원이 사업장 전화 확인을 원칙으로 하고, 전화 확인이 어려운 경우 현장 확인을 할 예정이다. 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043-299-6021)로 문의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는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청주와 진천지역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한다. 조사 항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사업실적 등과 매장면적, 객실(석) 수, 품목별 출하·수출액 등이다. 조사 결과는 오는 11월~12월에 조사항목별로 공표될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는 1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017년 사회조사를 한다. 조사 대상은 청주시, 진천군, 옥천군, 보은군, 영동군 관내 표본지역 59개 조사구에 상주하고 있는 708가구의 만 13세 이상 가구원이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방식과 응답자가 인터넷조사 홈페이지(www.narastat.kr/ess2017)에 접속해 응답하는 인터넷조사 방식이 병행된다. 조사 항목은 기본항목, 복지, 사회참여, 문화와여가, 소득과소비, 노동에 관한 사항 등 74개 부문이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관내 가구를 대상으로 '2017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한다.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가구주 또는 가구의 재무상태를 가장 잘 아는 가구원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맞벌이가구, 1인 가구 등을 위한 인터넷 조사도 병행한다. 자산, 부채, 소득 등의 조사 결과는 사회 및 금융관련 정책과 연구에 활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가 2016년도 논벼 생산조사를 한다. 농업생산의 기반인 식량생산계획, 토지이용의개선, 농업경영개선, 농산물가격안정, 유통대책 등 농업정책수행의 기초 자료로 쓰기 위한 취지다. 예상량은 오는 15일, 실수확량은 9월~10월을 기준으로 각각 진행된다. 청주사무소는 청주시 4개구와 진천군 58필지(116포구)를 조사할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는 다음 달 12일까지 2016년 3분기 가축동향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기준일은 9월1일이며, 조사 대상은 한우·육우·젖소·돼지·닭·오리 사육 농가다. 조사 결과는 10월 초 국가통계포털(kostat.go.kr)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는 다음 달 18일까지 청주시와 진천군을 대상으로 2분기 가축동향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조사 축종은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이며 조사 결과는 축산물 수급안정대책, 축산정책수립, 축산부문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청주지역 표본학교 42개교(초등 11, 중등 13, 고등 18)를 대상으로 사교육비 실태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는 사교육 원인 분석 및 사교육비 경감대책, 공교육 내실화 등 교육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는 표본학급의 담임교사가 학생들에게 조사협조 안내문을 전달한 뒤 학부모가 인터넷, 모바일 시스템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는 오는 27일까지 '2016 경제총조사'를 위한 충북지역 조사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00명의 조사원을 대상으로 조사 방법, 비밀 보호, 인터넷 조사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경제총조사는 6월7일부터 7월22일까지 도내 14만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는 29일 충북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직업체험 통계설명회'를 열었다.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16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한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 조사하는 조사원 면접방식과 응답자가 인터넷을 통해 직접 기입하는 전자조사방식을 병행하되 희망하는 가구에 한해 자기 기입식 조사 또는 전화조사 등을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시·도별 고용구조 자료 및 산업·직업에 대한 세분 자료를 작성·제공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는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청주와 진천지역 397조사구를 대상으로 작물재배면적을 조사한다. 농업생산 기반인 토지자원의 확보와 이용, 농산물 수급안정 계획수립 등 농업정책 수행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취지다. 조사 품종은 마늘, 양파, 보리(맥류), 시설봄배추ㆍ무 등이다. 조사 결과는 다음 달 하순께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와 KOSIS(국가통계포털)를 통해 공표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와 청주한국병원은 15일 지역통계 공유 및 지역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일보] "이렇게라도 나서야 60년 이상 가슴에 맺혀 있던 응어리가 풀릴 것 같아요." 해마다 4월이 오면 가슴에 맺혀 있는 한(恨)을 풀지 못해 몸살을 앓는 80대 어르신들이 있다. 1960년 청주공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신분으로 4·19 학생혁명운동을 주도하고도 국가로부터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한 김태형(83·옥천읍), 김영한(82), 강건원(83), 곽한소(83), 이영일(82)씨가 그들이다. 김 씨 등은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 정문 앞에서 청주지역 고등학생 4·19 연합시위 공적재심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에 곽한소 씨는 병환으로 입원 중이어서 참여하지 못했다. 이들은 이영일 씨가 낭독한 '4·19학생혁명운동 전국 3대 발원지 청주공고'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1960년 당시 청주공고 2학년생이던 우리들은 4월 3일 청주시 수동 213번지 김태형의 자취방에 모여 자유당 독재정권의 3·15 부정선거규탄 학생시위운동을 모의하고, 4월 13일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4월 16일, 4월 17일에도 시위를 벌였으며 4월 18일 청주지역 학생연합 시위운동에 참여했다"며 "4·18 청주지역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청주시와 시내버스 준공영제 참여업체, 노조위원회의 임금인상 논의가 오는 6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7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가 임금인상을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준공영제 협약사항을 개선하라고 청주시준공영제 관리위원회에 권고했기 때문이다. 준공영제 협약사항이 정하고 있는 임금체계에 대해 각계의 이야기를 듣고 변경을 검토하라는 취지다. 현재는 준공영제 시행협약서와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중 9조 16항에 '인건비 지원액은 공공기관 임금인상률의 ±20%를 초과하지 않는다'라는 조항이 담겨있어 임금인상에는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권고안에 따라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는 자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론화를 위한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에 소속되는 위원들은 시에서 2명, 업체에서 2명, 노조에서 2명, 시의회에서 2명 등 모두 13명 정도로 구성된다. 이들은 청주지역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노동환경 등을 조사하고 임금인상이 타당한 지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임금인상의 경우 시민들의 세금을 통해 지원되다보니 시민들에게 위 사안을 알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활동도 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지방노동
[충북일보] 청주시는 6월부터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 방식을 캐시백으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충전 금액에 따라 인센티브를 우선 지급하던 선불형 방식에서 결제 후 인센티브가 적립되는 후불형 캐시백으로 바뀐다. 캐시백은 구조적으로 부정 유통이 어려워 정부에서 권장하는 지급 방식이다. 청주페이 제한 가맹점(연 매출 30억원 이상)에서도 인센티브 적립 없이 충전액으로 결제할 수 있다. 캐시백 지급 한도는 월 30만원 충전액의 7%다. 30만원을 결제하면 2만1천원이 캐시백으로 적립된다. 상품 결제 시 캐시백을 우선 사용하거나 계속 적립할 수도 있다. 사용 방법은 청주페이 앱에서 설정 가능하다. 시는 캐시백 전환과 함께 착한가격업소 등 일부 가맹점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률을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캐시백 전환을 위해 국비 1억5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며 "내수경기 활성화에 더욱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화폐인 청주페이는 2019년 12월 도입돼 지금까지 1조7천억원이 발행됐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