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진천군 문백면 ㈜조이테크(대표이사 김민성)의 통큰 기부가 지역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3일 ㈜조이테크 착한 사회공헌단은 송기섭 진천군수를 방문해 지역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 저소득가구의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학습동시 부여와 학습 기회 증진을 위한 '착(善)한 공부방지원' 사업에 3개월 간격으로 3가구에 각 3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또 충북체육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지역 체육특기생들에게 '착(善)한 미래' 사업비 300만원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 없이 자신의 특기를 살리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조이테크는 자동차 부품관련 기업으로 지난해부터 문백초등학교 장학금 전달, 이웃돕기 식료품 전달, 마을 경로당 보수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문백면 ㈜조이테크(대표이사 김민성)가 수년째 지역 어린이들에게 착한 공부방을 선물해 지역 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21일 ㈜조이테크는 생활이 어려운 문백면의 한 다문화 가정의 자녀 공부방을 깔끔하게 정리해 줬다. 이번 착한공부방은 400만원의 지원금과 ㈜조이테크 착한사회공헌단이 직접 참여했다. ㈜조이테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는 가정에 도배, 커튼, 책상, 가전제품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조이테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한국이라는 타국에서 힘들고 외로운 시간들을 잘 견디고 씩씩하게 생활하는 가정에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이테크는 지난 2011년부터 착한 공부방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완공한 착한 공부방은 제26호점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충청북도와 진천군은 12일 오전 11시 충북도청에서 ㈜조이테크 및 ㈜조이씨앤디와 진천군 문백면 일원에 신규산업단지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기업대표·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조이테크가 공장증설을 위해 진천군 문백면 일원에 오는 2019년까지 약 484억원 투자해 44만3천157㎡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골자를 담고 있다. 일부 산업용지는 ㈜조이테크 실수요 이외 산업단지는 분양을 통해 조성하게 된다. 서영정밀(주)의 자회사인 ㈜조이테크(대표 김민성)는 지난 2002년에 설립, 자동차 제동장치 제조업체로 본사를 진천군 문백면으로 이전해 올해 문백정밀기계산업단지에 입주할 예정이다. ㈜조이씨앤디(대표 이성태)는 지난 2015년 설립해 건축 및 토목 관련 건설 기업이다. 군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인한 투자위축 및 수도권 규제완화 속에서도 신규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 한편 기업유치로 인한 고용창출, 재정증대 등으로 지역발전을 가속화해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자동차 제동장치를 생산하는 중견기업 ㈜조이테크가 진천군 문백면 은탄리에 새둥지를 틀고 4일 봉죽리 사원주택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발전기원식을 가졌다. ㈜조이테크는 1974년 창업한 ㈜서영정밀을 모기업으로, 경기도 화성(서영정밀)과 평택(에스 에이티) 충남 천안(조이테크)등으로 분산돼 자동차 제동장치를 생산해 왔다. 이 기업은 지난 2009년 11월 충청북도와 정밀산업단지 투자협정을 체결하고 3개 회사 및 공장 이전을 추진해 왔다. 이날 열린 '문백면 발전 기원식'은 ㈜조이테크와 서영정밀㈜의 회사 이전 기념과 함께 문백면 주민들과 기업체 관계자, 행정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문백풍물단을 비롯해 인기가수 초청 공연과 점심을 제공하는 마을잔치도 함께 했다. 김민성 ㈜조이테크 대표는 "문백면 주민들과 화합과 상생의 장 마련을 위해 문백면 발전 기원식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모기업인 서영정밀은 종업원 335명에 2014년 541억원의 매출을 올린 중견기업이다. ㈜조이테크는 빈곤아동을 위해 2006년부터 지금까지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고, 2011년부터는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배움터 공부방꾸미기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지난달 문백초등학교에 외벽 보수공사비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문백정밀기계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입주기업인 서영정밀㈜와 자회사인 ㈜조이테크 임직원들이 이주 준비에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특히 이번 기업 이주와 더불어 인근 문백초등학교로 20여명 정도의 초등학생이 전·입학 할 예정으로 있어, 현재 전교생이 60여명에 불과했던 학교의 학생 수 증가 요인도 발생하고 있다.문백초등학교는 오는 31일 11시 이전 기업 임직원 30여 가족에게 학교설명회와 동문들의 환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군은 신척산업단지, 산수산업단지는 물론 이번 문백정밀기계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구 유입에도 많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문백면 산업단지 기업 입주가 이곳 뿐 만 아니라 진천군 전체가 발전하는데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문백면에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한 기업인의 끝없는 지역사랑 실천이 화제다.문백면에 둥지를 튼 ㈜조이테크 김민성 대표이사는 19일 문백초등학교에 꿈나무들의 교육환경을 위해 외부환경정리를 기부했다.김 대표는 경제 침체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날부터 수천만원을 들여 노후 된 학교 건물 외벽 수리 공사를 하고 있다.이번 환경정리 공사는 지난12일 학교를 방문한 김 대표가 특화되고 높은 교육열에 비해 열악한 학교외부환경을 보고 오은주 문백초교장에게 보수공사를 제의해 실시하게 됐다.앞서 조이테크 김 대표는 지난12일 문백초등학교에 1천만원의 통큰 장학금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미담이 되고 있다.장학금은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 진다.진천군 문백면에 10만여평 규모로 신축된 조이테크는, 내년 초 이전해오는 자동차 제동장치 부품 등 자동차부품관련 기업으로 서영정밀을 모기업으로 700여명의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자동차부품 단품에서 완제품까지 생산하는 기술과 최고의 시스템을 구축한 초 우량기업이다. 김 대표이사는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며 "특히 자라나는 어린 꿈나무들을 위한 무한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문백면 ㈜조이테크 김민성 대표가 문백초등학교(교장 오은주)에 장학기금으로 1천만원을 쾌척해 지역에 잔잔한 미담이 되고 있다.김 대표는 12일 문백초등학교를 방문, 교장실에서 오은주 교장과 심순남 전교학부모회장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해줄것”을 당부 했다.사회 전반적으로 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김 대표의 이번 통 큰 기부는 그 빛을 더욱 발하고 있다.자동차 제동장치 부품 등 자동차부품관련 기업인 조이테크는 서영정밀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으며, 진천군 문백면에 10만여평 규모로 신축돼 내년 초 이전예정이다.이 기업은 700여명의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자동차부품 단품에서 완제품까지 생산할 수 있는 기술과 최고의 시스템을 구축한 초 우량기업이다.김민석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금 기부는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차원에서의 당연한 의무를 실천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는 물론 자라나는 어린 꿈나무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속보=동거녀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벽돌로 남의 집 현관 잠금장치를 부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청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주거침입·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범행 도구인 흉기 2자루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밤 9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빌라에 들어가 벽돌로 남의 집 현관문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내려쳐 부수고 집 안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집 안엔 피해자 B(20대)씨가 살고 있었으며, 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몸속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 두 자루를 발견해 압수했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되기 전에도 B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돌을 던지며 "내 동거녀와 같이 있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 등 폭언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동거하던 여성도 살지 않았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과거 자신과 동거하던 여성의 집으로 착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고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를 다음 달부터 청주국제공항 특산물 판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충북도는 25일 청주시 특산물 판매장 청주공항점과 ㈜보성일억조코리아가 못난이 캔김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못난이 캔김치 프로모션과 납품 물량 등 세부 사항을 협의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판매할 예정이다. 못난이 캔김치는 국산 100% 원재료로 만들었다. 일반 썰은 김치와 볶음김치 두 종류이며 캔당 3천500원에 판매한다. 캔김치의 장점은 멸균 가공 처리해 유통기간이 3년으로 길다.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아 보관이 용이하다. 도 관계자는 "청주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도 캔김치가 판매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며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못난이 김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시장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